• 최종편집 2024-02-28(수)

[직업전망](29)'간호사'는 안정적이지만 사명감이 필요한 직업, 소득증가 및 고령화로 수요 늘어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4.28 14:17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간호사.png
[출처=2019 한국직업전망]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직업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망 직업이 한순간에 소멸되거나, 미약해 보이는 직업군이 고수익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합니다. ‘직업전망’은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의사를 돕고 환자를 보호하는 간호사

보수교육 및 실무교육 프로그램 개발 참여


[굿잡뉴스=강륜주 기자] 간호사는 병원에서 의사의 진료를 보조하고, 의사의 처방이나 규정된 간호기술에 따라 환자를 치료하며, 의사 부재 시 비상조치를 취한다. 또한, 가정이나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건강의 회복, 질병의 예방, 건강의 유지와 증진을 돕는다. 

 

안정성으로 인해 간호사에 대한 선호도가 늘어나고 있지만, 근무환경 및 노동조건이 열악한 편이라 사명감을 갖지 않으면 힘든 직업이라는 게 현직 간호사들의 설명이다.


전문간호사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증하는 전문간호사 자격을 가진 자로,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간호와 관련한 폭넓은 지식과 기술을 발휘하여 상급 간호 실무를 제공한다. 전문간호사 제도는 2000년부터 시행되었다.


의료법이 인정하는 전문간호사 분야는 가정, 감염관리, 노인, 마취, 보건, 산업, 아동, 응급, 임상, 정신, 종양, 중환자, 호스피스 등 총 13개이다. 환자, 가족, 일반간호사, 간호학생 등을 교육하며 보수교육 및 실무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참여한다.


간호사는 공무원 시험을 통과하고 전국 보건소와 보건지소,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보건직 공무원으로 근무할 수 있으며 전국의 국군병원에서 간호전문인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간호장교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효율적인 진료비 청구 및 심사관리, 의료서비스의 적정성과 평가 업무를 수행하는 보험심사를 수행하거나 산업체에서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보건교육, 작업환경 및 위생관리, 사업장 안전보건 체계 수립 등을 담당하기도 한다.



중위연봉 3350만 원, 연봉의 상한성 낮은 편

 

 

워크넷 기준 간호사 연봉.png

 

 

통계청 기준 간호사 연봉.png
[출처=워크넷, 통계청/ 도표=강륜주 기자]

 

워크넷에 따른 간호사의 2019년 기준 하위(25%)연봉 3000만 원, 중위(50%)연봉 3350만 원, 상위(25%)연봉 4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나타난 간호사의 연봉은 워크넷의 자료와 차이가 있다. 하위(25%)연봉 2400만 원, 중위(50%)연봉 3000만 원, 상위(25%)연봉 3600만 원으로 나타났다.


2019년 기준 간호사의 중위연봉과 하위연봉의 격차는 350만 원이다. 상위연봉과 중위연봉의 격차는 650만 원이다. 간호사의 연봉 간 격차는 1000만 원이 넘지 않으므로 연봉의 상한선이 낮은 편이라 볼 수 있다.


워크넷 기준 간호사의 연봉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간호학과 전공, 간호사 국가시험을 반드시 치러야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과정 이수해도 응시자격 부여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간호학과(4년제)나 간호전문대학(3년제)의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간호사 국가시험을 통해 간호사 면허증을 취득해야 한다.


간호사 면허 취득 후 국공립병원, 사립병원, 결핵요양소, 정신병원 등의 전문병원에서 임상간호를 하거나 보건소 등에서 보건기술직 공무원으로 근무하거나 기업체, 학교, 사업장 등의 의무실에서 종업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산업간호사로 근무하게 된다.


최근 10년 이내에 특정 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으면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한 교육기관에서 전문간호사 과정을 이수하면 전문간호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의 해당 분야 전문간호사 자격 소지자도 시험에 응할 수 있다. 시험에 합격하면 자신의 전문 분야를 가진 전문간호사로 활동하게 된다.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는 고용에 긍정 변수

해외 간호사 부족현상으로 해외 진출도 증가

 

 

연도별 의료인력 간호사 수 현황.png
[출처=보건복지부 보건복지통계연보 / 도표=강륜주 기자]

 

보건복지부의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의료 인력 간호사 수는 2012년 1만 5297명, 2013년 1만 5358명, 2014년 1만 5638명, 2015년 1만 5684명, 2016년 1만 5849명, 2017년 1만 6065명, 2018년 1만 6585명이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간호사의 고용은 연평균 2.4%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구의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등에 따라 간호⋅간병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늘면서 간호사의 취업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민소득 증가로 인한 생활수준 향상으로 건강증진, 질병예방 등 건강관리와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간호사의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평균수명의 증가로 노인인구가 늘어나고 만성질환이 증가하면서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등 건강관리 등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노인요양시설, 주간보호시설 등의 노인 관련 시설이 증가하여 간호사 취업 전망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8년부터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생활이 어려워 혜택을 받지 못했던 저소득층 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하여 집에서 머물렀던 환자들에게 보건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하되었다.


이에 따라 요양시설에서 노인요양환자를 돌볼 간호사 수요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가정을 방문하여 간호하는 방문간호사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노르웨이, 유럽 등 선진국뿐만 아니라 중동지역에서 간호사 부족현사이 심화되는 가운데 더 나은 근무조건을 선호하여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간호사가 증가하고 있다.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2594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직업전망](29)'간호사'는 안정적이지만 사명감이 필요한 직업, 소득증가 및 고령화로 수요 늘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