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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취업분석] 세계가 인정하는 복합신약 명가, 화려한 경력보다 중요한 것은 ‘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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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1.2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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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 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한미약품.png
한미약품, ‘지속가능경영’ 제약 부문 4년 연속 1위, [사진=한미약품]

 



세계 최초 피부재생촉진제 ‘피브라스트’ 국내도입 계약 체결

실리마린 제제기술 미국 특허 획득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한미약품은 전문의약품을 주로 생산하는 제약 업체이다. 1973년 한미약품공업(주)으로 설립되어 1988년 상장기업이 되었다. 1997년 경북 영남권 케이블 TV 사업에 진출하였으며, 1998년 IR52 장영실상을, 6월에는 국내 최우수상장기업상을 수상하였다. 1999년 9월 유럽약전 규격 인증(COS)을 획득하였으며, 12월 "암진단 키트" 개발에 성공하였다. 2001년 경구용 항진균제 "이트라정"을 출시하였다. 2002년 8월 일본 가켄사(社)와 세계 최초로 피부재생촉진제 "피브라스트" 국내도입 계약을 체결하였고, 9월 실리마린 제제기술로 미국 특허를 획득하였다. 2003년 3월 한미약품(주)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6년 '5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고, 2007년 평택 세파계항생제 전용공장이 KGMP(한국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 승인을 획득하였으며, 2008년 3월 한국 최고의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하였다. 2010년 7월 지주회사 한미홀딩스(주)가 출범하면서 의약품 제조 및 판매 사업부문을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하여 신설 법인 한미약품(주)가 설립되었고, 같은 달에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재상장하였다. 2011년 3월 에소메졸 제품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고 4월에 차세대 항암신약의 아시아 판권을 획득하였다. 2012년 7월 보건복지부인증 혁신형제약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이며, 주요 제품으로는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 복합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 정장제 '메디락' 등이 있다. 한미사이언스(주)를 지주회사로 하며, (주)에르무루스, 한미정밀화학(주), 한미메디케어(주), 한미아이티(주), 에이치엠지코리아(주), 일본한미약품 ,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 등의 계열회사가 있다.



①연봉 분석=2022년 기준 평균연봉 7493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75.15% 높아 

 

 

평균연봉.png
[도표=이유연 기자]

 

사람인에 의하면 한미약품 직원의 평균연봉은 2022년 기준 7493만 원이다. 의료/제약/복지업 33위로, 2022년 동종 업종 평균 대비 75.15% 높은 수준이다.


한미약품과 평균연봉이 비슷한 기업으로는 천광정밀(7593만 원), 블라우비트(7593만 원), 지스코로지스틱스(7593만 원) 등이 있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한미약품 직원의 평균연봉은 7517만 원이다. 제약·보건·바이오 24위로, 최근 평균연봉이 동종업계 평균보다 40% 높다.


한편 제약·보건·바이오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종근당홀딩스(1억 2368만 원) 2위 바이오노트(1억 1119만 원) 3위 셀트리온헬스케어(1억 1036만 원) 4위 알테오젠(1억 169만 원) 5위 에스케이디스커버리(9984만 원), 96위 한국메나리니(6555만 원) 97위 바이오로보틱스(6532만 원) 98위 씨젠의료재단(6525만 원) 99위 경보제약(6522만 원) 100위 대원제약(6518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73, 합격자 40.2% 최대 5개 자격증 보유해

 

 

합격자 스펙.png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에 따르면 한미약품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73이다. 학점 3.53, 토익 821점, 토익스피킹 IH, OPIC IM3, 자격증 2.1개, 해외경험 1.6회, 인턴 1.6회, 수상내역 1.9회, 교내/사회/봉사 2.8회 등이다.


합격자의 40.2%는 평균 2.1개에서 최대 5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워드프로세서 1급(10.5%), 컴퓨터활용능력 1급(7%), 컴퓨터활용능력 2급(7%), MOS(5.3%), 기타(61.4%) 등이다.


합격자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경영학부가 4.1%로 가장 많고, 이어 산업경영공학과가 3.1%, 고고미술사학전공과 국제의료경영학과가 각각 2.1%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면접 후기 


■2023 상반기 제품영업 신입 부문 면접 후기

 

"긴장하지 않고 담담하게 얘기하는 지원자의 말에 더 주목"


A씨는 면접에서 ‘왜 otc에서 etc로 넘어왔나요’, ‘etc와 otc의 가장 큰 차이점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일반의약품 영양제는 본인이 잘해서가 아니라 광고 효과 떄문에 수익이 오른 것 아닌가요’, ‘주변에 제약영업을 하는 분이 있나요? 있다면 영업하며 어려운점까지 다 알려줬나요’, ‘인생을 살면서 가장 어렵거나 힘들었던 경험이 무엇인가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면접관들은 표정 변화가 별로 없으셔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다섯분 중에 한분만 집중적으로 질문을 하시고 나머지분들은 주로 듣고 계셨다”며 “2차 면접은 고위직 분들로 이뤄져있는 것 같았고 긴장하지 않고 담담하게 얘기하는 지원자의 말에 더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면접 시간이 총 30분이었는데 저의 열정이나 의지는 이미 1차 면접과 ojt를 통해 확인했다고 생각하셨는지 그렇게 많은 질문을 하지는 않으셨다”며 “면접관분들이 오랜 면접 시간으로 피곤해보이셨고, 저는 제가 준비해간 것들을 전부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다”고 전했다.


그는 “떨지 않고 말을 조곤조곤 잘 하는 지원자를 좋아하는 것 같고, 경력이 화려하다고 해서 크게 가산점이 있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경험이 부족하더라도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 “1차 면접과 ojt를 기반으로 질문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앞의 전형도 잘 봐야 2차 면접도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④인적성 후기 


■2023 하반기 인적성 후기

 

"마이다스아이티에서 AI검사를 무료로 풀어볼 수 있어"


B씨는 “온라인으로 AI 마이다스아이티로 시험을 보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와이파이라던지 유선 랜 연결 관련해서 사전에 안내가 나갔었다. 워낙 흔히 치루는 시험이기 때문에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무리 없이 풀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온라인 인적성검사이지만 면접 형식이어서 가치관을 물어보는 문제들도 있었다. 마이다스 AI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응시 전에 미리 풀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고 전했다.


B씨는 “마이다스아이티에서 AI검사를 무료로 풀어볼 수 있다. 또한 한시간 조금 넘게 걸리기 때문에 시간을 여유롭게 잡아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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