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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270) 저소득 서울 소재 대학생 위한 무료 기숙사 ‘한국장학재단 마포 연합생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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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1.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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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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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한국장학재단 공식 블로그]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저소득 대학생 위한 무료 기숙사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새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많은 대학생에게 닥치는 고민이 있다. 바로 거주지는 마련하는 일이다. 치솟는 물가와 교통비, 감당하기 어려운 월세 등에 부담감이 커지는 요즘 저소득 대학생에게 좋은 보금자리가 마련되었다. 바로 한국장학재단의 마포 연합생활관이다.

 

이 연합생활관은 롯데장학재단이 주거비 부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해 지난해 10월 지상 8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마련한 공간이다. 총 69실(2인 1실)에서 138명이 생활할 수 있으며 체력단련실, 독서실, 공유 주방, 정보검색대, L-Café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구비돼 있다. 위치는 6호선 망원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지난 1월에 진행된 선발에서는 약 6:1의 경쟁률을 보였다.


■ 별도의 관리비나 생활관비 없이 오직 보증금 30만 원으로 거주할 수 있어


‘23년 신규 개관한 마포 연합생활관은 롯데장학재단이 생활관 시설과 운영비용을 지원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생활관 운영을 담당하는 기숙사이다. 롯데장학재단에서 생활관비를 지원해 주기 때문에 보증금 30만 원을 제외하고 별도의 생활비를 납부하지 않는다.


13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관생실(2인 1실), 공용주방(급식 미제공), 세탁실(유료), 독서실,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생활관생 수요에 맞는 동아리와 취업 프로그램 등의 운영도 예정되어 있다.


입주자들은 1학기 종료 후 중간평가를 거쳐 학적·성적 심사를 통과한 경우에만 남은 거주기간 동안 거주가 가능하다. 학적 기준은 휴학, 제적, 자퇴가 아닌 ‘재학’ 상태이어야 하며, 성적 기준은 총평균 평점 4.5 만점 기준 3.5 이상 혹은 직전 학기 평균 평점 4.5점 만점 3.2 이상을 만족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거주 기간은 1년이며 계속 거주를 원한다면 내년도에도 다시 선발 신청을 해야 한다. 다만 차년도 입주자 선발 시 대학별 정원의 50% 내에서 기존 거주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만약 기존 거주자 우선선발에서 탈락했을 경우 신규 입주자로 재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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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서울 소재 대학생 중 소득, 학적, 성적 등의 기준 만족해야 입주 가능해


입주 자격은 아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대한민국 국적 학부생이다. 우선 재학하는 대학이 대한민국 소재 국내 대학 중 서울특별시 소재 캠퍼스이어야 한다. 이때 대학원, 원격대학, 기술대학은 제외된다.


이어서 학적 상태가 재학 또는 2023년 1학기 복학 예정자이어야 한다. 입주 후 중도 휴학 시 1년의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학기 종료 후 중도 퇴실하여야 한다. 또한 학자금 지원 구간 5구간 이하의 소득 기준도 만족하여야 한다.


이수학점 기준도 있다. 직전학기를 포함해 총 이수학점 65점 이상 또는 4개 학기 이상 이수자가 그에 해당한다. 즉 신입생은 입주가 불가하다. 마지막은 성적 기준이다. 직전 학기를 포함해 총 평점 평균 4.5 만점 기준 3.5점 이상(4.3 만점 기준 3.3 이상)을 만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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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 매년 1월 모집 후 추가 상시모집도 진행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매년 1월 혹은 상시 모집하는 공고문을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기숙사 > 마이페이지 > 입주 신청 페이지로 이동해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사이트 내에서 기본정보를 입력한 후 필요한 서류를 첨부해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시 제출 서류는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사회통합형인재 증빙서류, 기초 · 차상위 증빙서류 등이다. 입주 선발 후에 최근 3개월 이내 건강진단서, 7일 이내에 발급한 재학증명서, 감염병 관련 검사 결과서 등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이때 입력한 정보와 증빙서류 내용이 상이할 시(오입력 등) 선발 취소될 수 있으며 모든 서류는 신청 기준일로부터 1개월 이내 발급분만 유효하다는 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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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소득, 성적 등 기준에 따라 우선 선발돼··· 관련 서류 꼭 제출해야

 

한편 선발 시 우선순위 대상이 있다. 우선 학교별 정원 규모에 따라 입주정원 차등 배정된 후 신청 자격에 충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선순위를 적용한다.


1순위는 사회통합형 인재이며 이는 학교별 정원 50% 이내로 선발된다. 사회통합형 인재 유형에는 자립준비청년, 조손가정 손자녀, 북한이탈주민 또는 그 자녀, 다문화 가족 자녀, 다자녀 가족 자녀가 해당한다.


2순위는 학자금 지원 구간을 기준으로 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발된다. 1구간, 2~3구간, 4~5구간 순으로 우선 선발에 해당한다.


3순위는 총 평점 평균 기준 성적이 높은 순이며, 마지막 4순위는 보호자 주민등록등본상 주거지와 대학 소재지 간 원거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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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민간 장학재단의 도움으로 경제사정이 곤란한 수백 명의 대학생이 주거비 부담을 덜게 됐다”라며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 연합기숙사 확충을 위해 민간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허성관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지금까지 롯데장학재단이 지원한 학생은 5만 명, 지급한 장학금 800억 원에 달한다”면서 “앞으로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해 안전하고 편안한 기숙사를 대학생에게 제공함으로써 국가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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