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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취업분석] 억대 연봉 받는 국내 유일의 중앙예탁결제기관, 독특한 시험 유형 대비하고 정확한 전공용어 숙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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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1.0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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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 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한국예탁결제원.png
K-CAMP 대구 4기 데모데이 개최, [사진=한국예탁결제원]

 

금융위원회 산하의 기타 공공기관, 증권시장의 안정성과 효율성 향상 추구

기관투자자와 개인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채권 등의 유가증권을 관리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금융위원회 산하의 기타 공공기관으로, 국내의 유일한 유가증권 중앙예탁결제기관이다.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채권 등의 유가증권을 관리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증권 매매가 이루어지면, 증권과 대금은 예탁결제원을 통해 계좌 간 대체의 방법으로 결제된다. 이는 실물 유통에 따른 위험을 방지하고 증권시장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주무 기관은 금융위원회이며, 기타 공공기관이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294조에 근거해 1974년 12월 6일에 설립되었다. 1974년 12월 한국증권대체결제주식회사로 출범했고, 1983년 1월 유가증권 집중예탁제도를 본격적으로 실시했다. 1994년 4월 25일 증권예탁원으로 이름을 변경했으며 2005년 1월 증권거래법이 개정되면서 증권예탁결제원으로 변경됐다. 2009년 2월에는 다시 한국예탁결제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외국인 투자자를 포함해 1100여 개 기관투자자와 600만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주식, 채권 등의 증권을 종합 관리하고 있다. 증권 집중예탁(일괄예탁) 및 계좌대체, 단기금융상품 및 파생결합상품 예탁, 증권 권리행사정보 및 사고증권정보 관리, 증권 보호 예수, 증권시장 결제, 금융상품 결제, 증권거래세 등 수납, 해외중앙예탁기관과의 계좌 개설을 통한 증권 예탁∙결제, 외화증권 예탁∙결제 및 권리행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증권박물관 운영, 금융 경제교육, 국제 협력을 통한 예탁결제산업 지원 등의 사업도 맡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시관련대금이란 채권∙주식 등의 매매에 따른 결제대금, 예탁 채권∙CD∙CP∙ELS 등의 원리금, 집합투자증권(펀드)의 설정∙환매∙분배금, 예탁 주식의 배당금∙단주대금∙유상청약대금 등의 권리대금과 기타 증권대차∙담보콜 관련대금 등을 말한다. 


 

①연봉 분석=2022년 기준 평균연봉 1억 473만 원, 은행·금융 46위

 

 

평균연봉.png
[도표=이유연 기자]

 

사람인에 의하면 한국예탁결제원 직원의 평균연봉은 2022년 기준 8707만 원이다. 은행/금융업 269위로, 2022년 동종 업종 평균 대비 47.8% 높은 수준이다. 한국예탁결제원과 평균연봉이 비슷한 기업으로는 한국리미니스트리트(8807만 원), 이앤피코리아(8806만 원), 캐피탈랜드투자운용(8806만 원) 등이 있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예탁결제원 직원의 평균연봉은 1억 473만 원이다. 은행·금융 46위이지만 최근 평균연봉이 2020년도 대비 1% 감소했다.


한편 은행·금융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비엔케이투자증권(2억 2798만 원) 2위 한국투자금융지주(1억 9762만 원) 3위 메리츠증권(1억 9070만 원), 43위 현대캐피탈(1억 926만 원) 44위 아이비케이투자증권(1억 791만 원), 98위 윌슨손해보험중개(5969만 원) 99위 케이비엔베스트먼트(559만 원) 100위 에이아이지손해보험(5954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35, 합격자 68.3% 최대 4개 자격증 보유해 

 

 

합격자 스펙.png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에 따르면 한국예탁결제원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35이다. 학점 3.34, 토익 802점, 토익스피킹 IM3, 자격증 2개, 해외경험 1회, 인턴 1회, 수상내역 1.5회, 교내/사회/봉사 2.3회 등이다.


합격자의 68.3%는 평균 2개에서 최대 4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워드프로세서 2급(12.2%), 세무사(9.8%), 정보처리기사(9.8%), 컴퓨터활용능력 2급(9.8%), 재경관리사(7.3%), 기타(51.2%) 등이다.


합격자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경영학과가 9.8%로 가장 많고, 이어 법학과와 컴퓨터공학과가 각각 4.9%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면접 후기 


■2015 하반기 면접자 A씨

 

"PT면접은 5분 준비 후 4분 발표와 질문 시간으로 이뤄져"


채용 프로세스는 ‘서류-필기-1차 면접-2차 면접-신체검사 및 최종 합격’ 순이며, 필기는 전공논술과 일반논술, 1차 면접은 6명이 1조가 되어 인성면접과 토론면접, 영어면접과 PT면접이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2차 면접은 5명이 1조가 되어 임원면접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A씨는 “간단한 자기소개와 프로젝트 경험을 물어봤고, 영어 면접의 경우에는 하나의 개인질문과 하나의 공통질문이 있었다. PT면접은 5분 준비 후 4분 발표와 질문 시간으로 이뤄졌다”며 “2차 임원면접은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임원 5분이 돌아가면서 한 사람당 하나씩 질문했다”고 설명했다.



④인적성 후기


■2018 하반기 사무담당자 신입 부문 지원자 B씨

 

"꼼꼼하고 정확하게 공부해야 주관식 시험에서 제대로 적어낼 수 있을 것"


B씨는 “서울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봤다. 지원자들이 많았지만 제가 있던 반은 20% 이상의 결시율을 보였다”며 “1교시 전공시험을 보고 쉬는 시간이 20분 주어지는데 체감상 꽤 길었고, 2차로는 논술 시험을 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1교시 전공시험은 90분이 주어지며 단답형 5개, 약술형 4개, 논술형 2개 정도였다. 단답형의 경우에는 관련 용어가 얼핏 기억나기는 하지만 정확한 용어로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어중간하게 외운 것으로는 답을 적기가 쉽지 않았다”며 “약술형은 간략하게 설명하면 되기 때문에 차라리 저의 생각을 조금 더할 수 있어서 수월했다”고 했다.


B씨는 “단답형, 약술형, 서술형에 논술형까지 추가로 보는 시험은 저도 거의 처음이라 어려웠다. 저는 평소에 경영, 법 등 전공 공부를 해두었지만 아주 꼼꼼하고 정확하게 공부해야 주관식 시험에서 제대로 적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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