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일주일간 77명 채용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17일 오후 4시까지 접수
구직자, 행사 하루 전 오후 4시까지 일자리센터에 접수해야
[굿잡뉴스=염보연 기자] 경기도 파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안정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18∼24일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직자와 휴직자,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등을 포함한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다.
새롬패널과 영진플렉스 등 12개 업체가 참여하고 물류직, 생산직, 요양보호사, 지게차운전원 등 7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홈페이지에 게시된 '금주의 취업정보'에서 참여기업, 모집 분야, 근무조건 등을 확인하고 행사 하루 전 오후 4시까지 일자리센터로 사전 등록하면 된다.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참여자들은 개별 방문 시간을 발송받아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황선구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파악해 맞춤 채용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