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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 (300) 국민의 보건 및 위생을 책임지는 ‘보건위생·환경검사원’, 관련 일자리는 2031년까지 증가 전망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직업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망 직업이 한순간에 소멸되거나, 미약해 보이는 직업군이 고수익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합니다. ‘직업전망’은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출처=2023 한국직업전망] 위험물 처리부터 식수나 용수, 쓰레기 및 폐기물 처리까지 관리하는 보건위생·환경검사원 [굿잡뉴스=이준서 기자] 보건위생·환경검사원은 인체나 자연환경에 해가 될 위험이 있는 위험화학물이나 제품의 유출을 조사하고 수질 또는 기타 분석할 재료들의 표본을 수집하는 사람이다. 식품 및 식품 첨가물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에 대한 위생관리 업무와 전염병 예방을 위한 보건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 지방 또는 중앙행정자치부 법규를 위반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벌금이나 정지처분집행절차를 시행한다. 보건관리원은 사업장의 산업위생을 관리함으로써 근로자의 보건 및 작업환경을 관리한다. 사업장의 각종 유해인자를 인지하고 예측하며, 측정·분석한 후 대책을 마련한다. 사업장의 보건관리자는 분진측정기, 소음측정기, 진동측정기 등의 각종 측정기기를 사용하여 사업장 내 유해환경과 작업환경을 측정하고, 제반 문제점을 개선, 개량, 감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쾌적한 환경 조성과 근로자의 건강 보호·증진을 위하여 작업장 및 실내 환경에서 발생되는 화학적·물리적·생물학적·기타 유해 요인에 관한 환경측정, 시료분석 및 평가를 통하여 유해 요인의 노출 정도를 분석하고 평가해 그에 따른 대책을 제시한다. [출처=워크넷/도표=이준서 기자] 중위연봉 3,730만원 워크넷에 따른 2021년 보건위생·환경검사원의 연봉은 하위(25%)연봉 3,408만원, 중위(50%)연봉 3,730만원, 상위(25%)연봉 4,500만원이다. 2021년 기준 워크넷에 따른 보건위생·환경검사원의 중위연봉과 하위연봉의 차이는 322만원이다. 상위연봉과 중위연봉의 차이는 770만원이다. 워크넷 기준 보건위생·환경검사원의 연봉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 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관련 분야 전공 및 전문적 지식 요구돼 보건위생·환경검사원으로 활동하기 위해서 식품공학, 환경공학, 화학공학이나 보건 및 안전 분야를 전공하는 것이 유리하다. 관련 분야를 전공하면 환경에 대한 연구와 설계, 개발 및 제조공정, 설치, 조작, 유지에 관한 공학적 개념과 원리를 배우게 된다. 또한 보건위생·환경검사원은 오염물의 분석을 위해 화학 및 생물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고, 규정 위반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관련 법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관련 자격으로 산업위생관리기술사/기사/산업기사가 있다. 각종 수치를 측정하고 분석해야 하므로 기계를 다루는데 거부감이 없고, 수치해석 능력과 분석적 사고 능력이 요구되며 환경과 관련된 수치 단위는 매우 세밀하여 작은 차이도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꼼꼼함과 치밀함, 차분한 성격이 잘 어울린다. 측정 및 분석된 결과를 바탕으로 기준이나 법칙을 정하고 그에 따라 분류하고 범주화하며, 품질 또는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분석 능력이 요구된다. [출처=한국고용정보원/도표=이준서 기자] 국내외 모두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 법안도 확대되는 추세 경제가 발전하고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생명과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고, 사업장에서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고 위험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은 산업재해 없는 건강한 삶과 관련이 있다. 고령화에 따라 근로자의 연령이 증가하면서 산업안전에 관련된 관심 또한 증가하였고 정부에서는 사업장의 재해 증감률과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안전, 환경, 보건, 위험 요소에 관심을 두고 관련 규제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6월 국제노동기구(ILO)는 기존 4개의 노동기본권에 더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추가로 포함하였고, 산업안전 보건 분야 협약 중 ‘산업안전보건과 작업환경’ 및 ‘산업안전보건 증진체계’ 협약을 기본 협약으로 선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ILO의 이행보고 주기가 단축되는 등 이전보다 엄격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2018년 12월 27일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에 따라 위험의 외주화 방지를 위한 도급 제한, 도급인 산재 예방조치 의무 확대, 법의 보호대상 확대 등이 사업장에 의무화되었다. 이에 따라 사업의 종류와 상시근로자 수에 따라 보건관리자를 1인 이상 선임하도록 하고 있어 향후 보건관리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산업구조의 고도화로 인한 새로운 유해 인자의 등장과 직무 스트레스 등 심리적인 부분까지 넓어지면서 보건관리자의 업무 영역이 넓어지고 있는데, 직무 스트레스와 관련한 재해 관리는 현재 초기 단계이나 대기업과 소방서, 경찰서 등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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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 (299) 건축물의 구조 설계를 담당하는 ‘건축구조기술자’, 관련 일자리는 10년간 1.1%씩 증가 전망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직업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망 직업이 한순간에 소멸되거나, 미약해 보이는 직업군이 고수익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합니다. ‘직업전망’은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출처=2023 한국직업전망] 건축물을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설계하는 건축구조기술자 [굿잡뉴스=이준서 기자] 건축구조기술자는 아파트, 빌딩, 병원, 호텔 등의 건축물 설계 시 건축구조 관련 전문지식을 갖추고 건축물의 구조설계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건축물의 공간 및 형태를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구축하도록 기초 및 구조시스템, 주요 부재의 위치 및 크기를 설계한다. 지질조사 내용을 분석하고 건물의 특성과 하중 조건, 안정성, 시공성, 경제성을 검토하며 건물의 형태적 특성과 용도에 따라 구조계산을 한다. 건물의 용도와 공간 형태를 고려하여 경제적이고 안전하며 공간 이용 효율성이 높은 구조시스템을 선정하는 것도 업무의 하나이다. 또한 요구조건을 충족하는 구조모듈을 선택하고 부재의 위치 및 크기를 건축기본계획에 상응하도록 협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며 건축물의 설계 및 시공 단계에서 건축구조를 설계하고 감리하며, 기존 구조물의 안전도를 평가하기도 한다. 구조계산 시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계산서를 작성하며 구조 감리를 위해 건축 현장에 가서 도면과 비교하며 건축자재가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확인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최근에는 해체 및 철거 공사 시 붕괴사고를 막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해체 계획 및 가설구조보강 방안 검토 등의 관련 업무와 기존 노후 건축물의 재건축을 위한 사전 정밀안전진단 업무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출처=워크넷/도표=이준서 기자] 중위연봉 4,662만원 워크넷에 따른 2021년 건축구조기술자의 연봉은 하위(25%)연봉 4,020만원, 중위(50%)연봉 4,662만원, 상위(25%)연봉 6,258만원이다. 2021년 기준 워크넷에 따른 건축구조기술자의 중위연봉과 하위연봉의 차이는 469만원이다. 상위연봉과 중위연봉의 차이는 581만원이다. 워크넷 기준 건축구조기술자의 연봉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 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자격증 취득 위해서는 최소 실무경력 등 자격 파악해야 건축구조기술자는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건축공학 및 대학원에서 건축구조를 전공한 후 진출하는 경우가 많으며 전문대학 졸업자의 경우 구조안전진단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고 실력을 쌓아 구조설계를 하는 경우도 있다. 대학교 건축공학과에서는 건축학개론, 건축계획, 건축사, 건축구조 등을 배우고 건축시공이나 건축구조 등 공학에 주안점을 둔다. 건축구조기술자는 건축구조에 대한 지식과 기술 외에 엑셀과 구조해석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건축산업기사, 건축기사, 건축구조기술사 등의 자격을 취득하면 입직에 유리하며 건축구조기술사 자격의 경우 건축구조 관련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췄음을 입증하는 것으로 자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기사취득 후 4년, 산업기사취득 후 5년의 실무경력 등 응시자격 요건을 갖춰야 한다. [출처=한국고용정보원/도표=이준서 기자] 건축공학기술자 중 사무실 업무 비중이 가장 높아... 컴퓨터 프로그램 역량이 중요해져 건축구조기술자의 일자리는 금리, 주택분양시장, 토목투자규모, 원자재가격, 정부정책 등의 전반적 영향을 받는 건축경기에 따라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최근 1인 가구 및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특성을 지닌 주택 수요 증가, 친환경 및 에너지고효율 건축물 수요 증가 등은 건축구조기술자의 일자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정부차원에서 도심 복합 사업 위주의 공급확대를 계획하고 있고, 3기 신도시를 포함한 공공택지와 재개발·재건축 확대방안 및 규제완화 등을 통해 2023~2027년에 270만 호 주택공급을 계획하고 있는 것도 건축구조기술자의 일자리에 긍정적 요인이다. 또한 지진을 비롯해 재해재난으로부터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구조 점검이 매우 중요해짐에 따라 현재 3층 이상의 필로티 형식의 건축물 설계 시 구조기술사와 협력을 의무화하고 있고 이에 전문성을 갖춘 건축구조기술자의 수요증가를 가져올 수 있다. 다만 2020년 194조원, 2021년 212조원, 2022년 223.5조원으로 최근 국내건설수주 규모는 지속해서 증가세이지만, 건설투자 규모는 2017년 이후 지속해서 감속하여 2021년 265조원으로 2016년 수준으로 회귀한 상태이다. 이와 더불어 경제 유동성위기는 향후 수년간 신규건설사업과 건설경기 전반에도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건축구조기술자는 시공 등 여타의 건축공학기술자에 비해 사무실 업무가 상대적으로 많고 과거 수작업에서 현재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한 3차원 시뮬레이션, 통계활용 등이 많아져 점차 ICT기술이해와 활용역량이 중요해지고 있고 인력대비 업무의 효율도 높아지는 추세이다. 종합하면, 주택공급 확대, 스마트 및 친환경건축물 수요 증가, 건축구조물의 안전성 강화 등의 긍정적 요인도 있으나, 금리인상 및 물가상승, 성장률 둔화 등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건설경기의 위축 가능성 등으로 향후 10년간 건축구조기술자의 일자리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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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 (298) 인류의 건강을연구하는 ‘의학연구원’, 일자리는 연평균 2.2%씩 증가 전망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직업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망 직업이 한순간에 소멸되거나, 미약해 보이는 직업군이 고수익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합니다. ‘직업전망’은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출처=2023 한국직업전망] 인체의 생물학적 기능과 작용을 연구하는 의학연구원 [굿잡뉴스=이준서 기자] 의학연구원은 정상적 및 비정상적 조건에서의 인간의 성장, 호흡, 혈액, 분비, 이동, 임신 및 기능 등을 연구한다. 연구과정에서는 현미경, X선 장비, 분광분석기 및 기타 장비들을 사용하여 내외적 환경요인이 생명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조사하며, 인체의 다양한 현상과 기능들을 연구하는데 내분비선 및 선(gland)의 기능을 연구하기도 하고, 신체조절, 영양섭취, 지구력 및 기타 관련문제에 대해서도 연구한다. 또한, 인체의 두뇌와 감각기관 및 신경조직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며, 고도, 소음, 평형, 동작, 광도, 온도 및 습도 등 환경요소의 변화에 대한 생명반응을 조사하기도 한다. 대부분 연구실이나 실험실 등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일부 연구주제에 따라 실외에서 연구활동을 수행하기도 한다. 일부 위험한 유독성 물질 등을 다루는 경우도 있어 실험실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여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출처=워크넷/도표=이준서 기자] 중위연봉 4,579만원 워크넷에 따른 2021년 의학연구원의 연봉은 하위(25%)연봉 4,020만원, 중위(50%)연봉 4,579만원, 상위(25%)연봉 6,061만원이다. 2021년 기준 워크넷에 따른 의학연구원의 중위연봉과 하위연봉의 차이는 559만원이다. 상위연봉과 중위연봉의 차이는 1,482만원이다. 워크넷 기준 의학연구원의 연봉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 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관련 전공의 석사 학위는 최소 조건 의학연구원이 되기 위해서 자연과학 및 의약학계열 등 석사 학위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다. 관련 전공 대학의 저학년 때 주로 자연과학과 관련한 기초지식을 쌓는 학과목을 중심으로 학습하여 고학년이 되면서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여야 한다. 대학원 과정에서 자신이 관심있는 세부 전공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일반적으로 연구원이 된 후에도 세부전공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한다. 학생 시절 다양한 연구에 참여하여 관련 논물을 저널에 제출하는 등 연구경력을 쌓는 것이 필요하며, 연구보조원 또는 현장연수 프로그램 등에 경험이 있으면 관련 기관에 입직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인체를 비롯한 동물, 식물, 미생물 등의 생성과 성장 및 소멸과 같은 생명현상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하는 것을 즐기며, 생물학과 자연과학 전반에 걸친 호기심과 지식을 갖춰야 한다. 실험연구가 업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므로 실험과정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흥미가 요구되며, 장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연구가 많기 때문에 자기가 맡은 연구과제에 대해 끝까지 연구할 수 있는 계획성과 성실한 마음가짐도 필요하다. [출처=한국고용정보원/도표=이준서 기자] 정부, 기업 모두 바이오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는 추세 인체의 다양한 현상과 기능 등을 연구하는 의학연구원은 큰 틀에서 생명과학연구원에 속하며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한다. 생명공학은 생명과학을 공학적으로 응용한 학문으로 생명과학 연구에 기초해 발전한다. 기후변화 및 고령화 등 인류 난제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기술로 꼽히며, 보건·의료, 생물정보, 환경·에너지 등 타 기술과 융합되고 응용 분야가 확대되는 추세이다. 우리나라도 미래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바이오 제약, 바이오에너지, 뇌 과학 등 생명공학 기술개발과 바이오산업 육성에 국가적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렇게 바이오산업이 미래 핵심산업으로 부상하면서 국내 산업구조가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재편된다고 할 정도로 크게 성장하고 있고, 특히 바이오산업에서 신약 개발과 새로운 의료기기 개발은 매우 핵심적인 의학연구 주제이며, 이와 관련해 바이오산업 성장과 함께 의학연구원의 일자리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적 차원에서 바이오 강국도약을 위한 연구개발 혁신, 역동적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기반구축 등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였고, 정부가 바이오산업을 미래 핵심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면서 의학연구원을 포함한 생명과학연구원의 일자리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 차원에서도 생명과학 연구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생명과학 기업이 성장하고 바이오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제약업계의 경우 신약 개발을 비롯해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의약품 개발, 노화 방지를 위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바이오산업 성장에 따라 생명과학 연구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대한 기초연구를 수행하는 의학연구원의 일자리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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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 (297) 자연과학 연구보조 및 기술업무 수행하는 ‘자연과학시험원’, 일자리는 향후 10년간 현상 유지 전망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직업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망 직업이 한순간에 소멸되거나, 미약해 보이는 직업군이 고수익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합니다. ‘직업전망’은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출처=2023 한국직업전망] 자연과학연구원의 업무 보조원 자연과학시험원 [굿잡뉴스=이준서 기자] 자연과학시험원은 물리학, 천문학, 화학, 지질학 등의 자연과학 분야에서 연구책임자의 연구개발 업무를 보조하거나 기술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각종 시험기기와 장비를 설치하고 조작, 유지·관리하며 연구자의 관리하에 시험·분석·검사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연구 및 실험과정에서 표본을 수집하고, 실험, 검사 및 분석용 재료와 장비를 준비한다. 실험이나 검사 및 분석을 보조하거나 직접 수행하기도 하고, 연구 프로젝트에 필요한 재료 등의 세부 견적서를 주어진 명세서에 따라 작성하여 준비해 프로젝트에 필요한 재료 및 인력의 양과 비용의 세부 견적서를 작성한다. 또한 실험용 재료와 장비를 준비하고, 실험기구 및 장비를 설치 조작하여 실험을 보조한다. 물질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의 종류와 조성비 분석 등의 검사 및 분석업무를 보조하거나 자연과학자의 지시하에 직접 실험을 수행하기도 한다. 실험이 끝나면 사용한 실험기구 및 장비를 정리하고, 유지·관리하고, 공학적 계산을 하여 각종 도표 및 보고서를 작성하며, 연구과정에서 야기되는 문제들을 확인하고, 기술적인 지식을 활용해 이를 해결하기도 한다. [출처=워크넷/도표=이준서 기자] 중위연봉 4,070만원 워크넷에 따른 2021년 자연과학시험원의 연봉은 하위(25%)연봉 3,500만원, 중위(50%)연봉 4,070만원, 상위(25%)연봉 5,000만원이다. 2021년 기준 워크넷에 따른 자연과학시험원의 중위연봉과 하위연봉의 차이는 570만원이다. 상위연봉과 중위연봉의 차이는 930만원이다. 워크넷 기준 자연과학시험원의 연봉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 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관련 전공의 학사 이상 학위는 필수적 자연과학시험원이 되려면 학사 학위 이상의 학력을 갖춰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험원이 석사 학위를 소지한 경우가 많기에 석사를 취득한다면 유리하다. 관련 학과로는 생물학과, 생물공학과, 미생물학과, 생명과학과 등이 있으며, 생물, 바이오, 물리 등 공업계열 전공을 해야 업무를 수행하는데 유리하다. 일부 연구소에서는 일정 기간의 숙련기간과 사내 연구과정을 요구하기도 한다. 자연과학시험원이 되기 위한 공인된 국가 자격증은 없으나 실험과정에 대한 이해와 실험장비를 다루고 수리하는 등의 기술이 요구된다. 자연과학시험원은 수학, 물리학, 지구과학 등 자연과학 전반에 흥미가 있어야 하며, 자연현상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학습능력과 함께 실험절차를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 실험기구 및 장비를 다루는 정밀성, 육안으로 물체의 특징을 알아내는 시력 및 색판별능력 등이 요구된다. [출처=한국고용정보원/도표=이준서 기자] 장비 정밀도가 높아질 수록 수요도 높아져 자연과학시험원은 자연과학연구원의 일자리 증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향후 10년간 자연과학연구원의 일자리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자연과학시험원의 일자리도 함께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연구원처럼 독자적인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아닌, 기술적인 업무로서 각종 시험기기와 장비를 설치하고 조작, 유지, 관리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분석기기의 성능이 향상되고 자동화의 사례가 증가하면 시험원의 일자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대로 장비의 정밀도가 높아지고 분석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가 개선되면 더 많은 연구와 분석이 가능하며, 한 가지 시험을 대량으로 진행하기보다는 소량의 시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시험원의 수요 증가로 채용이 이뤄질 수도 있다. 또한 전반적으로 자연과학 연구사업이 정책적으로 지원되고 자연과학 연구의 지속성이 유지될 전망이어서 자연과학시험원의 일자리도 향후 10년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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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 (296) 화학 이론 연구하고 관련 기술 개발하는 ‘화학연구원’, 일자리는 연평균 2.3% 증가 전망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직업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망 직업이 한순간에 소멸되거나, 미약해 보이는 직업군이 고수익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합니다. ‘직업전망’은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출처=2023 한국직업전망] 화학현상의 원리를 밝히는 화학연구원 [굿잡뉴스=이준서 기자] 화학은 물질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의 고유한 성질과 구조를 이해하고 이들이 상호작용하여 일으키는 반응과 변환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화학의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이를 연료, 석유정제, 화학약품, 비료, 농약, 화장품 등의 분야에 응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등을 연구한다. 화학산업은 기계 및 장치를 이용하여 원재료에 화학적, 물리적 변화를 일으켜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기초 생활소재에서 첨단 산업소재까지 다양한 화학제품과 비금속 재료소재를 생산·공급하는 기간산업이다. 화학연구원은 물질의 성분 특성 및 상호작용을 연구하고, 열 및 압력 등의 물리적 요인의 변화에 대한 반응을 측정하고, 물질의 변환을 통한 새로운 물질 창조과정을 연구하는 사람이다. 연구 및 실험과정에서는 분광학 및 분광광도 측정법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화학적인 특성 및 무기화합물을 분석하고, 열, 빛, 에너지 및 화학적인 촉매를 도입하여 물질의 구성을 변화시킨다. 분야에 따라 페인트, 도료, 플라스틱, 고무, 유리, 직물, 금속, 수지, 접착물, 가죽, 염료, 세제 또는 석유 등의 생산물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다. 물질 및 화합물의 분자·화학적 특성 관계를 연구하고 이를 토대로 논문 및 보고서를 작성해 결과를 발표한다. [출처=워크넷/도표=이준서 기자] 중위연봉 4,750만원 워크넷에 따른 2021년 화학연구원의 연봉은 하위(25%)연봉 4,172만원, 중위(50%)연봉 4,750만원, 상위(25%)연봉 5,801만원이다. 2021년 기준 워크넷에 따른 화학연구원의 중위연봉과 하위연봉의 차이는 578만원이다. 상위연봉과 중위연봉의 차이는 1,051만원이다. 워크넷 기준 화학연구원의 연봉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 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석사 학위는 필수이며 박사 학위까지 염두에 두어야 화학연구원이 되기 위해서는 화학과에 진학하여 석사 학위 이상의 학력을 소지해야 한다. 인턴십이나 산학협력을 통한 실험실 경험이 입직에 도움이 되며, 정부출연연구소, 석유화학회사, 제약회사, 의약품제조업체, 화장품회사 등의 기업 부설 연구소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화학 석사 과정에서는 분석화학이나 유기화학, 제약화학과 같은 세부 전공을 선택해 더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으며, 연구원 채용 과정에서 박사 학위 이상으로 지원자를 제한하는 경우가 많아 박사 또는 박사 후 과정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들은 평소 자연현상에 호기심을 가지고 궁금증을 풀기 위한 논리적인 분석력을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다. 화학물의 조성이나 구조, 화학반응의 과정들은 눈으로 관찰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것을 밝혀내기 위해서는 꾸준하고 성실한 연구자세가 요구되며, 본인의 연구과제를 끝까지 수행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계획성도 가지고 있다면 적합하다. 또한 새로운 현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실험하는 도전정신, 탐구력, 창의력 등도 갖춰야 한다. [출처=한국고용정보원/도표=이준서 기자] 학력과 연구성과가 뒷받침된다면 우수한 근무환경 보장 화학은 배터리, 탄소중립, 연료전지, 수소 등 새로운 산업분야와 관련이 있고 실제 기업체 연구소의 인력수요가 높은 편이다.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도 화학은 기초과학 학문으로서 연관이 높기 때문에 화학연구원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화학은 제약, 의료, 바이오, 재료, 신소재, 화장품 등 응용범위가 다양하고, 각기 바이오산업, 화장품산업 등으로 산업화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기업체의 부설연구소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일례로 화장품회사 연구소의 경우 미용산업 성장과 함께 신제품 개발 등에 연구원의 역할이 크고, 제약회사나 바이오회사의 연구소도 산업 발전과 함께 연구인력이 중요하게 평가되므로 해당 분야 화학연구원의 일자리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학 관련 연구소는 국책연구기관이 아니어도 기업체 부설기관이어서 보수나 복지혜택 등이 우수하기 때문에 세부 전공에 대한 석사 이상의 학위와 연구성과를 인정받으면 우수한 근무환경에서 연구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다만, 다른 기초과학 학문과 유사하게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큰 영향을 받는다. 정부가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가 되는 과학기술인력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중요한 정책적 과제로 제시하면서 자연과학 관련 인력을 양성하는 목표가 달성되어야 일자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학 분야는 화학산업의 응용범위가 넓고 기업체 부설연구소가 많은 편이어서 관련 산업의 발전에 따라 세부전공에 따른 화학연구원의 일자리가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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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 (295) 농림어업연구원의 실험과 연구를 보조하는 ‘농림어업시험원’, 분석장비 발달로 시험원 수요 증가 예상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직업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망 직업이 한순간에 소멸되거나, 미약해 보이는 직업군이 고수익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합니다. ‘직업전망’은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출처=2023 한국직업전망] 연구개발 보조 뿐만이 아니라 기술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농림어업시험원 [굿잡뉴스=이준서 기자] 농업, 임업, 어업, 수산업 등 해당 분야에서 연구수행에 필요한 개념, 이론 및 운영방법의 개선, 개발과 관련하여 연구 및 기술개발 전문가의 지휘 감독하에 기술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이들은 자료를 수집하고 실험, 조사, 검사, 분석을 보조하거나 직접 수행하며, 연구과정에서 야기되는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연구책임자와 기술적 지식을 응용한다. 시험단계 및 실험기기를 유지, 관리, 보수하는 역할도 하며, 연구실, 실험실, 농림어업 야외현장에서 업무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실험과정에서 일부 위험한 유독성 물질 등을 다루는 경우도 있어 실험실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 [출처=워크넷/도표=이준서 기자] 중위연봉 4,144만원 워크넷에 따른 2021년 농림어업시험원의 연봉은 하위(25%)연봉 3,204만원, 중위(50%)연봉 4,144만원, 상위(25%)연봉 5,180만원이다. 2021년 기준 워크넷에 따른 농림어업시험원의 중위연봉과 하위연봉의 차이는 940만원이다. 상위연봉과 중위연봉의 차이는 1,036만원이다. 워크넷 기준 농림어업시험원의 연봉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 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관련 전공에서의 학사 이상 학위는 필수, 석사 이상 학위자 유리 농림어업시험원이 되려면 학사 이상의 학력을 갖춰야 하지만, 대부분 석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관련 학과로는 농학과, 농생물학과, 농수산과, 임학과, 임산가공과, 조경학과, 축산학과 등이 있으며 관련 자격으로는 식물보호산업기사, 산림기능사, 축산산업기사, 조경기능사, 임산가공산업기사 등이 있다. 일부 연구소에서는 일정 기간의 숙련 기간과 사내 연구과정을 요구하기도 한다. 농림어업시험원은 농학, 의학, 생물학 및 기타 생명과학 분야에 흥미가 있어야 하며, 자연현상을 이해하고 함께 실험 절차를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 실험기구 및 장비를 다루는 정밀성 등이 요구된다. 다른 생명과학자 및 시험원들과 효과적으로 의사교환을 할 수 있는 능력과 반복된 실험 속에서 침착하게 결과를 끌어낼 수 있는 끈기, 컴퓨터운용능력도 필요하다. 실험결과를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보고서에 기록해야 하며, 관련 장비를 다루는 기술도 필요하다. 또한 농림어업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시간이 많으므로 현장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되면 유리하다. 농림어업분야 연구원의 일자리 영향받아 10년간 현 상태 유지 전망 농림어업시험원은 농림어업 분야 연구원의 일자리 증감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농림어업 분야 연구원의 일자리는 10년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농림어업시험원의 일자리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독자적인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적인 업무로서 각종 시험기기와 장비를 설치하고 조작, 유지·관리하는 일을 한다. 때문에 분석기기의 성능이 향상되고 자동화 사례가 증가하면 시험원의 일자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 장비의 정밀도가 높아지고 분석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가 개선되면 더 많은 연구와 분석이 가능하며, 한 가지 시험을 대량으로 진행하기보다 소량의 시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시험원의 수요 증가로 채용이 이뤄질 수도 있다. 추가적으로 농림어업은 국민의 식량문제 해결과 국가안보 차원에서 국가적으로 관리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농림어업 연구가 지속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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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 (300) 국민의 보건 및 위생을 책임지는 ‘보건위생·환경검사원’, 관련 일자리는 2031년까지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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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 (300) 국민의 보건 및 위생을 책임지는 ‘보건위생·환경검사원’, 관련 일자리는 2031년까지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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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 (299) 건축물의 구조 설계를 담당하는 ‘건축구조기술자’, 관련 일자리는 10년간 1.1%씩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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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 (299) 건축물의 구조 설계를 담당하는 ‘건축구조기술자’, 관련 일자리는 10년간 1.1%씩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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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 (298) 인류의 건강을연구하는 ‘의학연구원’, 일자리는 연평균 2.2%씩 증가 전망
-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직업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망 직업이 한순간에 소멸되거나, 미약해 보이는 직업군이 고수익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합니다. ‘직업전망’은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출처=2023 한국직업전망] 인체의 생물학적 기능과 작용을 연구하는 의학연구원 [굿잡뉴스=이준서 기자] 의학연구원은 정상적 및 비정상적 조건에서의 인간의 성장, 호흡, 혈액, 분비, 이동, 임신 및 기능 등을 연구한다. 연구과정에서는 현미경, X선 장비, 분광분석기 및 기타 장비들을 사용하여 내외적 환경요인이 생명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조사하며, 인체의 다양한 현상과 기능들을 연구하는데 내분비선 및 선(gland)의 기능을 연구하기도 하고, 신체조절, 영양섭취, 지구력 및 기타 관련문제에 대해서도 연구한다. 또한, 인체의 두뇌와 감각기관 및 신경조직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며, 고도, 소음, 평형, 동작, 광도, 온도 및 습도 등 환경요소의 변화에 대한 생명반응을 조사하기도 한다. 대부분 연구실이나 실험실 등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일부 연구주제에 따라 실외에서 연구활동을 수행하기도 한다. 일부 위험한 유독성 물질 등을 다루는 경우도 있어 실험실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여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출처=워크넷/도표=이준서 기자] 중위연봉 4,579만원 워크넷에 따른 2021년 의학연구원의 연봉은 하위(25%)연봉 4,020만원, 중위(50%)연봉 4,579만원, 상위(25%)연봉 6,061만원이다. 2021년 기준 워크넷에 따른 의학연구원의 중위연봉과 하위연봉의 차이는 559만원이다. 상위연봉과 중위연봉의 차이는 1,482만원이다. 워크넷 기준 의학연구원의 연봉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 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관련 전공의 석사 학위는 최소 조건 의학연구원이 되기 위해서 자연과학 및 의약학계열 등 석사 학위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다. 관련 전공 대학의 저학년 때 주로 자연과학과 관련한 기초지식을 쌓는 학과목을 중심으로 학습하여 고학년이 되면서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여야 한다. 대학원 과정에서 자신이 관심있는 세부 전공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일반적으로 연구원이 된 후에도 세부전공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한다. 학생 시절 다양한 연구에 참여하여 관련 논물을 저널에 제출하는 등 연구경력을 쌓는 것이 필요하며, 연구보조원 또는 현장연수 프로그램 등에 경험이 있으면 관련 기관에 입직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인체를 비롯한 동물, 식물, 미생물 등의 생성과 성장 및 소멸과 같은 생명현상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하는 것을 즐기며, 생물학과 자연과학 전반에 걸친 호기심과 지식을 갖춰야 한다. 실험연구가 업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므로 실험과정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흥미가 요구되며, 장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연구가 많기 때문에 자기가 맡은 연구과제에 대해 끝까지 연구할 수 있는 계획성과 성실한 마음가짐도 필요하다. [출처=한국고용정보원/도표=이준서 기자] 정부, 기업 모두 바이오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는 추세 인체의 다양한 현상과 기능 등을 연구하는 의학연구원은 큰 틀에서 생명과학연구원에 속하며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한다. 생명공학은 생명과학을 공학적으로 응용한 학문으로 생명과학 연구에 기초해 발전한다. 기후변화 및 고령화 등 인류 난제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기술로 꼽히며, 보건·의료, 생물정보, 환경·에너지 등 타 기술과 융합되고 응용 분야가 확대되는 추세이다. 우리나라도 미래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바이오 제약, 바이오에너지, 뇌 과학 등 생명공학 기술개발과 바이오산업 육성에 국가적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렇게 바이오산업이 미래 핵심산업으로 부상하면서 국내 산업구조가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재편된다고 할 정도로 크게 성장하고 있고, 특히 바이오산업에서 신약 개발과 새로운 의료기기 개발은 매우 핵심적인 의학연구 주제이며, 이와 관련해 바이오산업 성장과 함께 의학연구원의 일자리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적 차원에서 바이오 강국도약을 위한 연구개발 혁신, 역동적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기반구축 등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였고, 정부가 바이오산업을 미래 핵심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면서 의학연구원을 포함한 생명과학연구원의 일자리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 차원에서도 생명과학 연구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생명과학 기업이 성장하고 바이오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제약업계의 경우 신약 개발을 비롯해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의약품 개발, 노화 방지를 위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바이오산업 성장에 따라 생명과학 연구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대한 기초연구를 수행하는 의학연구원의 일자리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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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분석
- 직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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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 (298) 인류의 건강을연구하는 ‘의학연구원’, 일자리는 연평균 2.2%씩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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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 (297) 자연과학 연구보조 및 기술업무 수행하는 ‘자연과학시험원’, 일자리는 향후 10년간 현상 유지 전망
-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직업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망 직업이 한순간에 소멸되거나, 미약해 보이는 직업군이 고수익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합니다. ‘직업전망’은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출처=2023 한국직업전망] 자연과학연구원의 업무 보조원 자연과학시험원 [굿잡뉴스=이준서 기자] 자연과학시험원은 물리학, 천문학, 화학, 지질학 등의 자연과학 분야에서 연구책임자의 연구개발 업무를 보조하거나 기술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각종 시험기기와 장비를 설치하고 조작, 유지·관리하며 연구자의 관리하에 시험·분석·검사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연구 및 실험과정에서 표본을 수집하고, 실험, 검사 및 분석용 재료와 장비를 준비한다. 실험이나 검사 및 분석을 보조하거나 직접 수행하기도 하고, 연구 프로젝트에 필요한 재료 등의 세부 견적서를 주어진 명세서에 따라 작성하여 준비해 프로젝트에 필요한 재료 및 인력의 양과 비용의 세부 견적서를 작성한다. 또한 실험용 재료와 장비를 준비하고, 실험기구 및 장비를 설치 조작하여 실험을 보조한다. 물질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의 종류와 조성비 분석 등의 검사 및 분석업무를 보조하거나 자연과학자의 지시하에 직접 실험을 수행하기도 한다. 실험이 끝나면 사용한 실험기구 및 장비를 정리하고, 유지·관리하고, 공학적 계산을 하여 각종 도표 및 보고서를 작성하며, 연구과정에서 야기되는 문제들을 확인하고, 기술적인 지식을 활용해 이를 해결하기도 한다. [출처=워크넷/도표=이준서 기자] 중위연봉 4,070만원 워크넷에 따른 2021년 자연과학시험원의 연봉은 하위(25%)연봉 3,500만원, 중위(50%)연봉 4,070만원, 상위(25%)연봉 5,000만원이다. 2021년 기준 워크넷에 따른 자연과학시험원의 중위연봉과 하위연봉의 차이는 570만원이다. 상위연봉과 중위연봉의 차이는 930만원이다. 워크넷 기준 자연과학시험원의 연봉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 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관련 전공의 학사 이상 학위는 필수적 자연과학시험원이 되려면 학사 학위 이상의 학력을 갖춰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험원이 석사 학위를 소지한 경우가 많기에 석사를 취득한다면 유리하다. 관련 학과로는 생물학과, 생물공학과, 미생물학과, 생명과학과 등이 있으며, 생물, 바이오, 물리 등 공업계열 전공을 해야 업무를 수행하는데 유리하다. 일부 연구소에서는 일정 기간의 숙련기간과 사내 연구과정을 요구하기도 한다. 자연과학시험원이 되기 위한 공인된 국가 자격증은 없으나 실험과정에 대한 이해와 실험장비를 다루고 수리하는 등의 기술이 요구된다. 자연과학시험원은 수학, 물리학, 지구과학 등 자연과학 전반에 흥미가 있어야 하며, 자연현상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학습능력과 함께 실험절차를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 실험기구 및 장비를 다루는 정밀성, 육안으로 물체의 특징을 알아내는 시력 및 색판별능력 등이 요구된다. [출처=한국고용정보원/도표=이준서 기자] 장비 정밀도가 높아질 수록 수요도 높아져 자연과학시험원은 자연과학연구원의 일자리 증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향후 10년간 자연과학연구원의 일자리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자연과학시험원의 일자리도 함께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연구원처럼 독자적인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아닌, 기술적인 업무로서 각종 시험기기와 장비를 설치하고 조작, 유지, 관리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분석기기의 성능이 향상되고 자동화의 사례가 증가하면 시험원의 일자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대로 장비의 정밀도가 높아지고 분석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가 개선되면 더 많은 연구와 분석이 가능하며, 한 가지 시험을 대량으로 진행하기보다는 소량의 시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시험원의 수요 증가로 채용이 이뤄질 수도 있다. 또한 전반적으로 자연과학 연구사업이 정책적으로 지원되고 자연과학 연구의 지속성이 유지될 전망이어서 자연과학시험원의 일자리도 향후 10년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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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분석
- 직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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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 (297) 자연과학 연구보조 및 기술업무 수행하는 ‘자연과학시험원’, 일자리는 향후 10년간 현상 유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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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 (296) 화학 이론 연구하고 관련 기술 개발하는 ‘화학연구원’, 일자리는 연평균 2.3% 증가 전망
-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직업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망 직업이 한순간에 소멸되거나, 미약해 보이는 직업군이 고수익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합니다. ‘직업전망’은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출처=2023 한국직업전망] 화학현상의 원리를 밝히는 화학연구원 [굿잡뉴스=이준서 기자] 화학은 물질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의 고유한 성질과 구조를 이해하고 이들이 상호작용하여 일으키는 반응과 변환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화학의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이를 연료, 석유정제, 화학약품, 비료, 농약, 화장품 등의 분야에 응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등을 연구한다. 화학산업은 기계 및 장치를 이용하여 원재료에 화학적, 물리적 변화를 일으켜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기초 생활소재에서 첨단 산업소재까지 다양한 화학제품과 비금속 재료소재를 생산·공급하는 기간산업이다. 화학연구원은 물질의 성분 특성 및 상호작용을 연구하고, 열 및 압력 등의 물리적 요인의 변화에 대한 반응을 측정하고, 물질의 변환을 통한 새로운 물질 창조과정을 연구하는 사람이다. 연구 및 실험과정에서는 분광학 및 분광광도 측정법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화학적인 특성 및 무기화합물을 분석하고, 열, 빛, 에너지 및 화학적인 촉매를 도입하여 물질의 구성을 변화시킨다. 분야에 따라 페인트, 도료, 플라스틱, 고무, 유리, 직물, 금속, 수지, 접착물, 가죽, 염료, 세제 또는 석유 등의 생산물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다. 물질 및 화합물의 분자·화학적 특성 관계를 연구하고 이를 토대로 논문 및 보고서를 작성해 결과를 발표한다. [출처=워크넷/도표=이준서 기자] 중위연봉 4,750만원 워크넷에 따른 2021년 화학연구원의 연봉은 하위(25%)연봉 4,172만원, 중위(50%)연봉 4,750만원, 상위(25%)연봉 5,801만원이다. 2021년 기준 워크넷에 따른 화학연구원의 중위연봉과 하위연봉의 차이는 578만원이다. 상위연봉과 중위연봉의 차이는 1,051만원이다. 워크넷 기준 화학연구원의 연봉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 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석사 학위는 필수이며 박사 학위까지 염두에 두어야 화학연구원이 되기 위해서는 화학과에 진학하여 석사 학위 이상의 학력을 소지해야 한다. 인턴십이나 산학협력을 통한 실험실 경험이 입직에 도움이 되며, 정부출연연구소, 석유화학회사, 제약회사, 의약품제조업체, 화장품회사 등의 기업 부설 연구소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화학 석사 과정에서는 분석화학이나 유기화학, 제약화학과 같은 세부 전공을 선택해 더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으며, 연구원 채용 과정에서 박사 학위 이상으로 지원자를 제한하는 경우가 많아 박사 또는 박사 후 과정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들은 평소 자연현상에 호기심을 가지고 궁금증을 풀기 위한 논리적인 분석력을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다. 화학물의 조성이나 구조, 화학반응의 과정들은 눈으로 관찰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것을 밝혀내기 위해서는 꾸준하고 성실한 연구자세가 요구되며, 본인의 연구과제를 끝까지 수행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계획성도 가지고 있다면 적합하다. 또한 새로운 현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실험하는 도전정신, 탐구력, 창의력 등도 갖춰야 한다. [출처=한국고용정보원/도표=이준서 기자] 학력과 연구성과가 뒷받침된다면 우수한 근무환경 보장 화학은 배터리, 탄소중립, 연료전지, 수소 등 새로운 산업분야와 관련이 있고 실제 기업체 연구소의 인력수요가 높은 편이다.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도 화학은 기초과학 학문으로서 연관이 높기 때문에 화학연구원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화학은 제약, 의료, 바이오, 재료, 신소재, 화장품 등 응용범위가 다양하고, 각기 바이오산업, 화장품산업 등으로 산업화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기업체의 부설연구소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일례로 화장품회사 연구소의 경우 미용산업 성장과 함께 신제품 개발 등에 연구원의 역할이 크고, 제약회사나 바이오회사의 연구소도 산업 발전과 함께 연구인력이 중요하게 평가되므로 해당 분야 화학연구원의 일자리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학 관련 연구소는 국책연구기관이 아니어도 기업체 부설기관이어서 보수나 복지혜택 등이 우수하기 때문에 세부 전공에 대한 석사 이상의 학위와 연구성과를 인정받으면 우수한 근무환경에서 연구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다만, 다른 기초과학 학문과 유사하게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큰 영향을 받는다. 정부가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가 되는 과학기술인력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중요한 정책적 과제로 제시하면서 자연과학 관련 인력을 양성하는 목표가 달성되어야 일자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학 분야는 화학산업의 응용범위가 넓고 기업체 부설연구소가 많은 편이어서 관련 산업의 발전에 따라 세부전공에 따른 화학연구원의 일자리가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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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분석
- 직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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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 (296) 화학 이론 연구하고 관련 기술 개발하는 ‘화학연구원’, 일자리는 연평균 2.3%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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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 (295) 농림어업연구원의 실험과 연구를 보조하는 ‘농림어업시험원’, 분석장비 발달로 시험원 수요 증가 예상
-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직업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망 직업이 한순간에 소멸되거나, 미약해 보이는 직업군이 고수익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합니다. ‘직업전망’은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출처=2023 한국직업전망] 연구개발 보조 뿐만이 아니라 기술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농림어업시험원 [굿잡뉴스=이준서 기자] 농업, 임업, 어업, 수산업 등 해당 분야에서 연구수행에 필요한 개념, 이론 및 운영방법의 개선, 개발과 관련하여 연구 및 기술개발 전문가의 지휘 감독하에 기술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이들은 자료를 수집하고 실험, 조사, 검사, 분석을 보조하거나 직접 수행하며, 연구과정에서 야기되는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연구책임자와 기술적 지식을 응용한다. 시험단계 및 실험기기를 유지, 관리, 보수하는 역할도 하며, 연구실, 실험실, 농림어업 야외현장에서 업무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실험과정에서 일부 위험한 유독성 물질 등을 다루는 경우도 있어 실험실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 [출처=워크넷/도표=이준서 기자] 중위연봉 4,144만원 워크넷에 따른 2021년 농림어업시험원의 연봉은 하위(25%)연봉 3,204만원, 중위(50%)연봉 4,144만원, 상위(25%)연봉 5,180만원이다. 2021년 기준 워크넷에 따른 농림어업시험원의 중위연봉과 하위연봉의 차이는 940만원이다. 상위연봉과 중위연봉의 차이는 1,036만원이다. 워크넷 기준 농림어업시험원의 연봉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 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관련 전공에서의 학사 이상 학위는 필수, 석사 이상 학위자 유리 농림어업시험원이 되려면 학사 이상의 학력을 갖춰야 하지만, 대부분 석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관련 학과로는 농학과, 농생물학과, 농수산과, 임학과, 임산가공과, 조경학과, 축산학과 등이 있으며 관련 자격으로는 식물보호산업기사, 산림기능사, 축산산업기사, 조경기능사, 임산가공산업기사 등이 있다. 일부 연구소에서는 일정 기간의 숙련 기간과 사내 연구과정을 요구하기도 한다. 농림어업시험원은 농학, 의학, 생물학 및 기타 생명과학 분야에 흥미가 있어야 하며, 자연현상을 이해하고 함께 실험 절차를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 실험기구 및 장비를 다루는 정밀성 등이 요구된다. 다른 생명과학자 및 시험원들과 효과적으로 의사교환을 할 수 있는 능력과 반복된 실험 속에서 침착하게 결과를 끌어낼 수 있는 끈기, 컴퓨터운용능력도 필요하다. 실험결과를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보고서에 기록해야 하며, 관련 장비를 다루는 기술도 필요하다. 또한 농림어업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시간이 많으므로 현장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되면 유리하다. 농림어업분야 연구원의 일자리 영향받아 10년간 현 상태 유지 전망 농림어업시험원은 농림어업 분야 연구원의 일자리 증감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농림어업 분야 연구원의 일자리는 10년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농림어업시험원의 일자리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독자적인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적인 업무로서 각종 시험기기와 장비를 설치하고 조작, 유지·관리하는 일을 한다. 때문에 분석기기의 성능이 향상되고 자동화 사례가 증가하면 시험원의 일자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 장비의 정밀도가 높아지고 분석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가 개선되면 더 많은 연구와 분석이 가능하며, 한 가지 시험을 대량으로 진행하기보다 소량의 시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시험원의 수요 증가로 채용이 이뤄질 수도 있다. 추가적으로 농림어업은 국민의 식량문제 해결과 국가안보 차원에서 국가적으로 관리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농림어업 연구가 지속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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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분석
- 직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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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 (295) 농림어업연구원의 실험과 연구를 보조하는 ‘농림어업시험원’, 분석장비 발달로 시험원 수요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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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취업분석] 국내 진통제 시장 1위인 '게보린'으로 유명한 제약기업, 까다로운 인적성서 경쟁력 확보하라
-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 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 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 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사진=삼진제약 홈페이지] 게보린, 출시 8년만에 국내 진통제 시장 1위 당뇨병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이 특허 취득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삼진제약은 해열진통제, 항염제산제를 생산하는 의약용 약제품 제조업체로 1968년 4월 대한장기약품을 인수해 삼진제약을 세웠다. 삼진제약의 대표 상품은 1977년 출시된 해열진통제 ‘게보린’이다. 게보린은 출시 8년만인 1985년부터 국내 진통제 시장에서 1위에 올랐다. 2001년 게보린 매출 100억 원을 넘어섰으며, 2008년 말 기준 총 28억 정이 생산됐다. 1985년 부설 중앙연구소를 설립했고, 1987년 위생관리생산시스템(KGMP) 실시 적격업소로 지정되었다. 1988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96년 철탑산업훈장, 1997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고 1999년 Y2K인증을 받았다. 2000년 국민훈장 동백장, 2001년 1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005년 과학기술부 주관 세포응용 연구개발 과제, 항바이러스제제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과제로 선정되었다. 2006년 C형 간염 치료 신물질 특허를 출원했다. 2007년 7월 당뇨병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이 특허를 취득했다. 주요 취급품목은 해열진통제, 항염제산제, 쇼크치료제, 위십이지장궤양치료제, 골관절염치료제, 신경쇠약증 개선제 등이다. 2010년 기준 매출액 비중은 정제 분야가 53.45%, 주사제 분야가 22.91%, 캅셀제 분야가 17.30%, 기타 6.34%를 차지하고 있다. 2010년 9월 현재 최대주주는 조의환 대표로 10.46%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도표=이유연 기자] ①연봉 분석=2023년 기준 평균연봉 8104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27% 높아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삼진제약 직원의 평균연봉은 8104만 원이다. 제약·보건·바이오 20위로, 최근 평균연봉은 동종업계 평균보다 27% 높다. 직급별 평균연봉을 살펴보면 사원 4500만 원, 주임 5500만 원, 과장 7333만 원, 차장 8000만 원, 부장 8800만 원으로 평균연봉이 가장 많이 오르는 구간은 주임-과장(33%) 이다. 한편 제약·보건·바이오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에스티큐브(1억 5363만 원) 2위 종근당홀딩스(1억 2549만 원) 3위 셀트리온헬스케어(1억 1036만 원) 4위 에스케이디스커버리(1억 244만 원) 5위 알테오젠(9779만 원), 21위 뷰노(8091만 원) 22위 씨젠(7994만 원) 23위 한미약품(7988만 원) 24위 팜젠사이언스(7892만 원) 25위 일동제약(7847만 원), 97위 동화약품(6660만 원) 98위 노보믹스(6652만 원) 99위 동국제약(6635만 원) 100위 세명엠디(6631만 원) 순이다. 사람인에는 삼진제약의 평균연봉 정보가 등롤되어있지 않다. [도표=이유연 기자]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18 , 합격자 69.6% 최대 5개 자격증 보유해 잡코리아가 집계한 삼진제약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18이다. 학점 3.53, 토익 766점, 토익스피킹 IH, OPIC IM1, 자격증 2.2개, 해외경험 1.3회, 인턴 1.6회, 수상내역 1회, 교내/사회/봉사 1.5회 등이다. 특히 합격자의 69.6%는 평균 2.2개에서 최대 5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컴퓨터활용능력 2급(11.3%), 사무자동화산업기사(9.7%), 정보기술자격인증시험(8.1%), 전산회계사 2급(6.5%), MOS(4.8%), 기타(59.7%) 등이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경영학과와 문예창작학과, 정치외학교와 화공생명공학과까지 각각 4.3%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평균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면접 후기 "휴학했는데 쉬는 동안 뭐했는지, 주량은 어느 정도인지" 등 질문 받아 ■2016 상반기 연구 및 개발 부문 A씨는 “서류 합격 뒤 인적성 검사를 하고 면접을 보게 된다. 영어 지문 번역 및 전공 분야 시험을 보는 간단한 필기 시험을 보고 나서 실무진 면접이 진행된다”며 “면접질문은 지원하기 전에 그동안 해왔던 일과 그에 대한 꼬리 질문이 이어지고, 신변 질문, 자소서 위주의 궁금한 사항 등등 여러가지를 물어본다”고 설명했다. ■2016 상반기 채용 마케팅부 부문 B씨는 “서류 합격 뒤 인/적성 검사, 스킬 테스트, PT 면접, 그룹면 접이 진행되며, 서류 합격하면 문자로 인적성 검사에 대해 안내를 받는다”면서 “온라인으로 실시되는 인적성 검사를 마치고 1차 면접이 진행된다”고 했다. 그는 “1차 면접은 인성 위주의 무난한 면접이 진행되었고, 2차 면접(PT 및 지면테스트)의 경우 오전에는 PT 면접을 진행하기 위해 3가지 발표 주제가 주어졌고, 오후에는 노트북 한대씩 주고 팜플릿을 만드는 지면 테스트가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B씨는 “구체적인 면접 질문으로는 휴학했는데 쉬는 동안 뭐했는지, 전에 입사했던 회사는 왜 그만뒀는지, 주량은 어느 정도인지, 군 가산점 제도에 대해 불만이 없는지, 집이 얼마나 가까운지, 제약회사 마케팅은 일반 마케팅이랑 어떻게 다른 것 같은지 등 다양했다”고 전했다. ④인적성 후기 ■2022 상반기 바이오·제약연구원 신입 부문 “삼성 GSAT뿐만이 아니라, 롯데, 현대 등 다양한 인적성 도움 돼" D씨는 “서류 합격 후 OOO 인적성으로 인적성 시험을 보라고 삼진제약에서 안내메일이 왔다. 특별한 시스템은 따로 없었고 OOO 인적성 ID와 비밀번호를 주셔서 이걸로 OOO에 접속하면 시험을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험 유형은 언어, 수리, 추리, 도형 등 다양했는데 언어는 평이했고 개인적으로 수리, 추리 문제가 많이 어려웠다. 60문제를 70분 동안 푸는 조건이었고, 상당히 까다롭다 보니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면서 “그리고 이전 페이지로 넘어갈 수가 없어서 페이지를 넘기는 것도 신중하게 해야 한다. GSAT를 풀고 시험에 임하면 좋긴 하겠지만 GSAT유형만 있는건 아닌 듯하다”고 전했다. D씨는 “삼성 GSAT뿐만이 아니라, 롯데, 현대 등 다양한 인적성 경험이 있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난이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인적성을 잘 봐두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며 “본인 뿐만 아니라 모두가 어려울 난이도이기 때문에 시험도중에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정신 차리고 집중해서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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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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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취업분석] 국내 진통제 시장 1위인 '게보린'으로 유명한 제약기업, 까다로운 인적성서 경쟁력 확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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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 (294) 산림 생물자원을 발굴하고 보존는 ‘임학 및 산림학연구원’, 글로벌 산림보호 추세로 시장 성장 추세
-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직업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망 직업이 한순간에 소멸되거나, 미약해 보이는 직업군이 고수익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합니다. ‘직업전망’은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출처=2023 한국직업전망] 산림 및 임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임학 및 산림학연구원 [굿잡뉴스=이준서 기자] 임학 및 산림학연구원은 산림 생물의 다양성을 조사·분류하고 분석한다. 유용한 산림 생물자원을 발굴하고 보존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산림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임업발전에 기여하는 연구나 기술을 개발한다. 산림정책을 지원하고 정책에 필요한 연구를 수행하기도 하며, 이렇게 연구·개발한 임업기술을 알리기 위한 교육이나 훈련을 하기도 한다. 연구를 위해 필요한 생물 사진을 찍는 등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기도 하는데, 과거에는 자를 이용하고 수기로 작성했다면 요즘은 3D 스캐너, 드론, 위성사진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며 파이썬과 같은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분석하고 예측한다. [출처=워크넷/도표=이준서 기자] 중위연봉 4,869만원 워크넷에 따른 2021년 임학 및 산림학연구원의 연봉은 하위(25%)연봉 4,000만원, 중위(50%)연봉 4,869만원, 상위(25%)연봉 5,294만원이다. 2021년 기준 워크넷에 따른 임학 및 산림학연구원의 중위연봉과 하위연봉의 차이는 869만원이다. 상위연봉과 중위연봉의 차이는 425만원이다. 워크넷 기준 임학 및 산림학연구원의 연봉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 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생명과학 및 자연과학 전반에 걸친 호기심과 지식이 요구돼 임학 및 산림학연구원이 되려면 임학 및 산림학 관련 학과의 석사 이상 학력이 요구된다. 관련 학과로는 임학과, 임산가공학과, 농생물학과, 조경학과, 임업경제학과, 원예학과, 식물자원학과 등이 있다. 국가기관에서 채용하는 경우에는 자격증 등급별로 가산점이 부여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응시자격을 자격증 소지자로 제한하는 경우가 있으며 관련 자격으로는 산림기술사, 산림기사/기능사, 조경기술사/기사/기능사, 식물보호기사/산업기사, 임산가공기사, 산림산업기사 등이 있다. 넓은 의미에서 생명과학 연구원에 속하기 때문에 동물, 식물, 미생물 등의 생성과 성장 및 소멸과 같은 생명현상에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하는 것을 즐기며,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정보를 분석하거나 논리적으로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 임업인을 대상으로 조사나 연구를 진행하는 업무수행을 위해서 임업 및 산림업에 관한 전문지식은 물론, 포용력과 이해심, 리더십, 교육능력이 필요하다. 실험연구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실험과정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흥미가 요구되며, 장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연구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연구할 수 있는 계획성과 꾸준함, 성실함이 요구된다. 팀을 구성해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경우도 있기에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원만한 대인관계능력도 요구된다. 최근 새시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일자리에 긍정적 영향끼쳐 임학 및 산림학연구원은 주로 국가기관에서 운영하는 연구소에서 근무하기에 일자리 증감도 정부의 산림정책과 맞닿아 있다. 국가 산림보호 정책에 따라 국가가 정책적으로 관리하는 산업으로 산림청을 주축으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등에서 근무하며 유사한 연구기관의 설립이 일자리 창출과 관련이 있다. 하지만 신규 연구기관의 설립이나 인력 채용은 예산 등의 문제로 제한적이다. 다만, 산림휴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환경보호 차원에서 산림보호를 위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산림 생물 다양성이나 보호종 등에 대한 연구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의 63%가 산지이고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위기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산림보호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하지만 임업 및 산림업 자원의 공공성 측면에서 연구원이 민간기업으로 진출하는 사례가 적고 국가의 연구기관에서 채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기는 어렵기에 향후 10년간 관련 일자리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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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분석
- 직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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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 (294) 산림 생물자원을 발굴하고 보존는 ‘임학 및 산림학연구원’, 글로벌 산림보호 추세로 시장 성장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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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 (293) 건축 및 토목공사현장에서 근무하는 ‘건설·채굴단순종사원’, 향후 10년간 일자리 규모 0.4%씩 감소 전망
-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직업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망 직업이 한순간에 소멸되거나, 미약해 보이는 직업군이 고수익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합니다. ‘직업전망’은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출처=2023 한국직업전망] 학력이 없어도 단순종사원에서 작업반장까지 승진할 수 있는 건설·채굴단순종사원 [굿잡뉴스=이준서 기자] 건설·채굴단순종사원은 건축·토목·채굴 현장에서 숙련공의 지시에 따라 수동공구 및 도구를 사용하여 아래와 같은 작업을 수행한다. 기계, 장비, 건축 장식품 등을 조립해 설치할 수 있도록 잡아주고, 연장과 부품을 올려주며 수동공구를 이용하여 콘크리트 타설면, 미장면, 조적면 등을 손질하거나 닦아낸다. 광산 또는 채석장의 폐쇄된 작업장에서 목재 및 철재 지주를 제거하고 노천광에서 백악, 점토, 자갈 또는 모래를 채굴할 때 삽, 곡괭이 등을 이용하여 땅을 파거나 메운다. 자갈, 모래, 시멘트, 철근 등 건설 자재를 퍼 담아 옮기고 고르게 펴거나 혼합하거나 공사에 장애가 되는 수목, 바위, 흙더미 등을 제거하거나 옮기는 작업도 수행한다. 해머, 걸쇠, 작업대 등을 이용하여 파이프, 철근 등을 일정한 길이로 절단하거나 절곡하기도 하며, 작업장비와 공사자를 차에 싣거나 내리고 지정한 장소에 적재하며 건설현장 및 주변 정리, 청소를 담당한다. [출처=워크넷/도표=이준서 기자] 중위연봉 2,950만원 워크넷에 따른 2021년 건설·채굴단순종사원의 연봉은 하위(25%)연봉 2,383만원, 중위(50%)연봉 2,950만원, 상위(25%)연봉 3,256만원이다. 2021년 기준 워크넷에 따른 건설·채굴단순종사원의 중위연봉과 하위연봉의 차이는 567만원이다. 상위연봉과 중위연봉의 차이는 306만원이다. 워크넷 기준 건설·채굴단순종사원의 연봉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 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학력, 자격 등보다 체력이 좋고 몸이 튼튼해야 유리 건설·채굴단순종사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학력이나 연령, 자격 등의 제한이 없으며 대부분 인력시장이나 주변 추천을 통해 일자리를 구한다. 작업 현장에서 숙련자로부터 간단한 작업지시와 주의사항을 들은 후 바로 작업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으며 신규 근로자의 경우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근무한다. 건설·채굴단순종사원은 훈련이나 교육보다 경험을 통해 업무의 숙달도를 높일 수 있으며, 업무 특성상 육체노동이 많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강한 체력이 요구된다. 또한 작업이 단순 반복적이므로 끈기와 인내심이 필요하다. 여러 사람이 함께 작업하므로 사회성이 있다면 유리하며 근무날짜와 시간을 준수하는 성실함이 필요하다. [출처=건설근로자공제회/도표=이준서 기자] 젊은층 신규 진입 기피로 외국인 근로자 종사 비율이 증가 추세 건설·채굴단순종사원의 일자리는 건설경기의 영향을 받는 직종이다. 정부차원에서 도심 복합 사업 위주의 공급확대를 계획하고 있고 3기 신도시를 포함한 공공택지와 재개발·재건축 확대방안 및 규제완화 등을 통해 2023~2027년에 270만 호 주택공급을 계획하고 있는 것과 친환경 및 지능형 건축물의 인증수요가 늘면서 관련 건축물의 시공 증가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철도, 항만, 도로, 수자원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신규 투자를 비롯한 유지보수를 위한 정부의 SOC 사업투자와 반도체 공장 등 민간부문에서의 대형 플랜트 설비 구축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중앙정부의 SOC 예산은 2020년 23.2조원, 2022년 28조원에서 2023년 25.1조원으로 감소하였다. 일부 대형 철도건설사업의 경우 예산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그 외 철도, 도로, 해운·항만, 물류·항공·산단, 지역 및 도시 등을 반영한 전반적인 예산은 감소되었으며 2023년 국토교통부 SOC 예산 역시 19.8조원으로 전년 대비 2조2천억원 감소되었다. 이러한 상황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생활형 SOC가 적극적으로 확충되어 목표 달성률을 초과함에 따라 향후 생활형 SOC 수주물량은 위축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SOC 및 민자사업투자확대, 경제성장률 증가로 인해 기업의 설비증설이 대형플랜트 수주 등으로 이어진다면 토목공사 및 관련 단순종사원의 수요를 높일 요인이 될 전망이다. 참고로 고령화의 가속과 젊은층의 유입이 이루어지지 않아 외국인 종사가 계속 늘고 있으며 보통인부 근로자는 외국인근로자 비율이 20%를 상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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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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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 (293) 건축 및 토목공사현장에서 근무하는 ‘건설·채굴단순종사원’, 향후 10년간 일자리 규모 0.4%씩 감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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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 (292) 화약류 제품을 총괄하는 ‘점화·발파·화약관리원’, 탄소배출 문제로 관련 일자리는 줄어들 전망
-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직업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망 직업이 한순간에 소멸되거나, 미약해 보이는 직업군이 고수익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합니다. ‘직업전망’은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화약에 대한 총괄책임자 점화·발파·화약관리원 [굿잡뉴스=이준서 기자] 점화·발파·화약관리원은 광산발파계획을 파악하고 중단기 화약수급계획을 수립하고 화약류 취급 요령을 숙지하며 화약류 취급자에게 보안교육을 실시한다. 광산 개발을 위해 발파하는 경우 광산보안법에 따라, 건설을 위한 발파의 경우 총포화약류 단속법에 따라 보안교육을 실시한다. 화약수령에 따른 제반서류를 작성하고 화약 보관부서로부터 화약을 수령하여 화약저장소까지 운반하는 일체의 사항을 감독한다. 화약류 및 기자재를 종류별로 구분하여 화약저장소에 보관·관리한다. 화약요구서에 따라 화약을 불출하고 착암원 혹은 천공기운전원이 뚫어 놓은 구멍에 보조원이 화약을 넣고 모래를 충진시키면 발파한다. 화약관리대장에 수급·불출현황을 기록하고 재고량을 확인하여 관할 부서에 보고하고 화약저장소의 안전 및 보안 상태, 소방점검을 확인하며, 그 외 화약류에 관련된 각종 보고서를 작성하며 화약류의 성능을 시험하기도 한다. 화약관리자는 화약 관련된 법규나 실제 사용하는 작업 방법과 안전 등 전체적으로 화약에 대한 총괄책임을 담당하여 안전한 발파가 될 수 있도록 설계 및 실행해야 하며 결과물을 분석한다. 또한 화약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관할경찰서장의 화약류 사용허가를 받아야 하며 발송지를 관할하는 경찰서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신고에 의해 경호 인력과 운반자, 관리책임자가 운반신고필증을 가지고 현장으로 직접 화약을 이송해야 하며 현장에 화약류 취급 저장소에 화약을 보관한 다음, 실제 필요한 수량을 현장에 가져가서 사용하며, 사용하고 남은 물량을 취급소에 넣었다가 저장소에 반납한다. 중위연봉 4,500만원 워크넷에 따른 2021년 점화·발파·화약관리원의 연봉은 하위(25%)연봉 3,800만원, 중위(50%)연봉 4,500만원, 상위(25%)연봉 5,180만원이다. 2021년 기준 워크넷에 따른 점화·발파·화약관리원의 중위연봉과 하위연봉의 차이는 700만원이다. 상위연봉과 중위연봉의 차이는 680만원이다. 워크넷 기준 점화·발파·화약관리원의 연봉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 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위험물 취급 업무...차분함과 꼼꼼함, 책임감이 직무 적합 자질로 꼽혀 점화·발파·화약관리원은 비금속광물 분쇄 생산업체, 광산, 건설업체, 화약제조업체 등에 취업하며 화약류관리 자격증 소지자는 취업 시 우대한다. 관련 자격으로는 화약류관리기술사/기사/산업기사, 화약취급기능사가 있다. 대학에서 토목공학, 자원공학, 화학공학 등을 전공하는 것이 유리하며 일반 화약학, 발파공학, 암석역학, 화약류 안전관리 관계 법규, 굴착공학 등에 대한 지식과 화약류취급 및 발파작업 기술 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 외 점화·발파·화약관리 분야에서 작업 보조원으로 경력을 쌓은 후 화약류관리 자격을 취득하고 종사하기도 하며, 입사 후 자격요건이 되면 현장으로 바로 투입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화약에 대한 전문 지식부터 익혀야 하므로 회사 내의 교육을 이수하기도 한다. 해당 직업은 환경과 안전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법규 준수와 업무에 대한 열정과 강한 책임감을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위험물을 취급하므로 차분함과 꼼꼼함이 요구된다. 외국인 인력으로 대체 불가능 VS. 전반적인 일자리 수요는 감소 예상 점화·발파·화약관리 분야는 SOC 사업이 주요 시장이지만 국내에 이미 많이 개발되고 있고 포화상태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일자리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특히 환경적인 규제로 인해 석회석 광산 등 대규모 개발에 제약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 발달에 따른 안전의식 고취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장기적으로 무인화 또는 자동화 시설 개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점화·발파·화약관리원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젊은층들이 현장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갖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감소 영향이 있으나 외국인이 화약을 직접 취급하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어 외국인 근로자로의 대체도 한계가 있다. 향후 자연재해 예방 차원에서 지하 저수조, 댐 보수공사 등 안전 시설물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SOC 사업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석탄을 채굴하기 위해서 화약을 사용해야 하는 석탄산업이 탄소배출로 인해 사양화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점화·발파·화약관리원의 일자리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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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 (292) 화약류 제품을 총괄하는 ‘점화·발파·화약관리원’, 탄소배출 문제로 관련 일자리는 줄어들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