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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48) 현대비앤지스틸 : 3년간 매출액 오르고, 2021년 반짝 오른 영업익은 다시 제자리…직원-정일선 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8.84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현대비앤지스틸 정일선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현대비앤지스틸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제조업체다. 1966년 4월 설립된 삼양특수강(주)을 모태로 한다. 1975년 한국특수강(주)을 흡수합병하고 상호를 한국종합특수강(주)으로 변경했다. 1976년 부설 중앙연구소, 1977년 창원공장을 각각 설립했다. 1980년 ‘1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1982년 6월 삼미종합특수강(주)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한 건 1987년 3월이다. 1997년 12월 회사정리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 2000년 5월 INI스틸의 전신인 인천제철(주)이 주채권자인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2001년 4월 인천제철(주)과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됐다. 2002년 3월 비앤지스틸(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2011년 3월 현대자동차그룹의 브랜드 통합 정책에 따라 지금의 상호로 변경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비앤지스틸’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68에서 0.040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544에서 1.521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비앤지스틸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비앤지스틸의 2020년 매출 총액은 6802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85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8%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49.71% 증가해 1조2811억 원으로 1조 원대를 기록했다. 2021년 증가한 영업 이익은 이듬해 다시 감소했다. 2020년 현대비앤지스틸의 영업 이익은 334억 원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168.26% 증가해 896억 원으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62.72% 감소해 334억 원에 그쳤다. 직원 수는 3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2020년 현대비앤지스틸 전체 직원 수는 460명이다. 2021년에는 487명으로 27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508명으로 전년 대비 21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현대비앤지스틸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68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57으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늘면서 0.040으로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다시 상승했다. 2020년 현대비앤지스틸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377이다. 이듬해 영업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544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전년 대비 감소하고, 직원 수는 증가하면서 1.521로 올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비앤지스틸’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현대비앤지스틸 직원 평균 연봉 7400만 원…정일선 사장과 18.84배 차이 현대비앤지스틸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7400만 원이다. 정일선 사장은 2020년 13억9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보오가 18.84배 차이 난다. 급여는 13억7400만 원이 지급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2000만 원이 책정됐다. 정문선 부사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2.18배 차이 나는 9억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직급 및 근속기간을 고려한 임원 임금 책정 기준 등 내부 기준에 따라 8억9900만 원이 책정됐으며, 단체 협약 규정에 따른 복리후생으로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비앤지스틸’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400만 원 늘어 8800만 원…정일선 사장과 연봉 격차는 18.40배 2021년 현대비앤지스틸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400만 원 늘어 8800만 원이다. 정일선 사장은 2021년 16억1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8.40배 차이다. 급여는 업무총괄 및 사장이라는 직급, 근속기간 21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인재육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16억1300만 원이 지급됐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600만 원이 책정됐다. 이선우 부사장의 2021년 급여는 5억13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5.83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획운영총괄 및 부사장이라는 직급과 근속기간 21년, 리더십,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5억100만 원이 책정됐다. 또한, 단체 협약 규정에 따른 복리후생으로 기타 근로소득 12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비앤지스틸’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줄어 8400만 원…정일선 사장과 연봉 격차는 16.19배 2022년 현대비앤지스틸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줄어 8400만 원이다. 정일선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6.19배 차이 나는 13억6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대표이사, 업무총괄, 사장이라는 직무 및 직급과 근속기간 22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인재육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13억50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1000만 원이다. 이선우 부사장은 2022년 6억6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96배 차이다. 급여는 6억4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2100만 원이 책정됐다. 지재구 부사장은 2022년 6억1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35배 차이다. 급여는 6억1400만 원이 지급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3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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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47) 엘티삼보 : 3년간 매출액은 오르고, 영업익은 줄고…직원-구본식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33.91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엘티삼보 구본식 회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엘티삼보는 LT그룹 계열의 종합건설 기업이다. 1976년 설립된 삼보지질(주)을 모태로 한다. 1996년 4월 희성그룹에 편입됐으며, 같은 해 8월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했다. 2008년 3월 상호를 삼보이엔씨로 변경했다. 2018년 LG그룹 총수일가 막내인 구본식 회장이 희성그룹에서 LT그룹으로 계열분리하는 과정에서 사명을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2018년까지 희성그룹 부회장으로 활동하던 구 회장은 2019년 LT그룹을 출범, 엘티삼보를 주축으로 지배구조를 구축했다. 2018년 7월 홍콩 법인을 설립하고, 2020년 호주 법인을 2021년 필리핀 법인을 설립했다. 지하연속벽 시공, 현장 타설 말뚝 시공, 해상 공사, 터널 공사, 도로 및 철도 공사, 플랜트 토목, 토공 및 지반 개량 등의 사업 분야를 영위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엘티삼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27에서 0.093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131에서 2.930으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엘티삼보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엘티삼보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496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17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72%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1.72% 증가해 1조310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은 3년간 감소세를 보였다. 2020년 엘티삼보의 영업 이익은 1176억 원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27.47% 감소해 853억 원에 그쳤다. 2022년 영업 이익은 4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23% 감소했다. 2021년 감소한 직원 수는 이듬해 다시 증가했다. 2020년 엘티삼보 전체 직원 수는 1,330명이다. 2021년에는 1,023명으로 307명 감소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1,219명으로 전년 대비 196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소폭 상승했다. 2020년 엘티삼보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27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고 직원 수는 감소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87으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늘었음에도 직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0.093으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상승했다. 2020년 엘티삼보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131이다. 이듬해 직원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익이 크게 줄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199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전년 대비 절반 가량 감소하고, 직원 수는 증가하면서 한 단계 더 상승해 2.930을 기록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엘티삼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엘티삼보 직원 평균 연봉 7700만 원…구본식 회장과 27.22배 차이 엘티삼보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7700만 원이다. 구본식 회장은 2020년 20억9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7.22배 차이 난다. 급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직급 및 업무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 18억22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성과지표 점수에 따라 2억7400만 원이 책정됐다. 장태일 사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7.69배 차이 나는 5억9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5억26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성과지표에 따라 66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엘티삼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8000만 원…구본식 회장과 연봉 격차는 30.55배 2021년 엘티삼보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8000만 원이다. 구본식 회장의 2021년 보수는 24억44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30.55배 차이다. 급여는 23억6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7600만 원이 책정됐다. 장태일 사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7.06배 차이 나는 5억6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5억4300만 원, 18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엘티삼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줄어 7400만 원…구본식 회장과 연봉 격차는 33.91배 2022년 엘티삼보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줄어 7400만 원이다. 구본식 회장은 2022년 25억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별도의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는 33.91배 차이다. 장태일 사장의 2022년 보수는 22억76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30.76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4400만 원이 지급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은 200만 원이 책정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19억30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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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46) CJ CGV : 3년간 매출액 오르고, 영업 적자 이어져…직원-허민회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29.18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CJ CGV 허민회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CJ CGV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운영하는 CJ 그룹 계열사다. 1995년 출범한 제일제당 내 멀티미디어 사업본부 극장사업팀을 모태로 한다. 1996년 CJ와 홍콩의 골든하베스트, 호주의 빌리지로드쇼 등 3개사 합작으로 씨제이골든빌리지(주)가 설립됐다. 1998년 4월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 극장 CGV강변을 개관했다. 1999년 3월 CJ와 빌리지로드쇼 합작으로 씨제이빌리지가 설립됐으며, 이듬해 12월 CGV인천을 열었다. 2000년 씨제이골든빌리지와 씨제이빌리지가 합병했으며, 이듬해 4월 CGV(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2년 지금의 상호인 CJ CGV(주)로 사명을 바꾼 뒤, 2004년 12월 국내 영화관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2009년 9월 씨제이조이큐브(주)를 흡수합병하고, 2013년 6월 (주)프리머스 시네마를 흡수합병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 CGV’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481에서 0.351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3년 연속 적자고용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 CGV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CJ CGV의 2020년 매출 총액은 5834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73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21%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74.02% 증가해 1조2813억 원으로 1조 원대에 올라섰다. 영업 이익은 3년간 적자를 기록했다. 2020년 CJ CGV 영업 적자는 3886억 원이다. 이듬해는 영업 적자 2414억 원으로 적자폭은 37.88% 감소했다. 2022년 영업적자는 전년 대비 적자폭이 68.23% 감소해 767억 원이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CJ CGV 전체 직원 수는 2,806명이다. 2021년에는 3,558명으로 752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4,501명으로 전년 대비 943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소폭 올랐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2020년 CJ CGV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481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했음에도 직원 수가 큰 폭으로 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483으로 상승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크게 늘면서 0.351로 전년대비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째 영업 적자로 적자고용을 이어갔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 CGV’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CJ CGV 직원 평균 연봉 4900만 원…최병환 대표이사와 25.14배 차이 CJ CGV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4900만 원이다. 최병환 대표이사는 2020년 12억3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5.14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9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명절 정기 상여로 16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임원규칙에 따라 복리후생성 지원금으로 500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금으로 받은 금액은 9억1300만 원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 CGV’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5100만 원…허민회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5.04배 2021년 CJ CGV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5100만 원이다. 허민회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5.04배 차이 나는 7억6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임원 직위별 연봉범위를 기준으로 보상위원회에서 KPI평가 등급별 연봉조정률과 승진여부, 역할책임의 크기,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억3400만 원이 지급됐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33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 CGV’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과 동일한 5100만 원…허민회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9.18배 2022년 CJ CGV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과 동일한 5100만 원이다. 허민회 대표이사는 2022년 14억8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9.18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본급과 명절 정기 급여를 합쳐 8억5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매출, 영업 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회사에 대한 기여도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단기 인센티브 6억12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26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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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45) 태웅로직스 : 지난해 매출 1조원 넘겨 최대 실적, 영업익 47% 증가…직원-한재동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5.63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태웅로직스는 종합물류 서비스 기업으로 수출입 해상, 항공, 철도, 프로젝트, 통관, 보험, 하역, 내륙운동 등 전 범위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국내 주요 계열사로 태웅물류센터를 통해 창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중종합물류를 통해 국내 운송 서비스, 지엘에스코리아를 통해 해외이주화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콜롬비아, 말레이시아, 칠레, 중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헝가리, 미국, 스페인 등 해외 거점별 12개 현지법인을 운영한다. 올해 6월 태웅로직스는 항공 운송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트랜스올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인수가는 126억1400만 원이다. 트랜스올은 항공콘솔 30년 이상 업력을 기반으로 90여 개 항공사 및 400여 개 대리점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월 평균 약 2,000톤의 항공 화물을 취급한다. 태웅로직스는 트랜스올 인수를 기반으로 반도체, 휴대폰, 컴퓨터, OLED, 화장품, 이커머스(E-commerce) 화물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항공 화물 영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태웅로직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62에서 0.025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452에서 0.287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태웅로직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태웅로직스의 2020년 매출 총액은 3412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93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5.21%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41.45% 증가해 1조3282억 원으로 1조 원대에 올라섰다. 영업 이익 또한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태웅로직스 영업이익은 146억 원이다. 이듬해는 전년 대비 442.47% 증가해 영업이익은 792억 원으로 올랐다.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7.1% 증가해 1165억 원을 기록했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태웅로직스 전체 직원 수는 212명이다. 2021년에는 280명으로 68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334명으로 전년 대비 54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태웅로직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62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0으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크게 늘면서 0.025로 전년대비 한 단계 더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태웅로직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452다. 이듬해 영업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고용지수는 1대를 깨고 0.354으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 한 단계 더 오르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0.287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태웅로직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태웅로직스 직원 평균 연봉 4700만 원…한재동 대표이사와 12.04배 차이 태웅로직스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4700만 원이다. 한재동 대표이사는 2020년 5억6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04배 차이 난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태웅로직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4600만 원…한재동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5.63배 2021년 태웅로직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4600만 원이다. 한재동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5.63배 차이 나는 7억1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임원 보수 지급 기준에 따라 직책, 직급,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태웅로직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600만 원 늘어 6200만 원…한재동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5.05배 2022년 태웅로직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600만 원 늘어 6200만 원이다. 한재동 대표이사의 2022년 보수는 9억3300만 원이다. 이는 임원 보수 지급 기준에 따른 기본급과 경영성과 달성률에 따라 기본급에 성과급 지급 규정의 지급률을 곱해 산정됐다. 조용준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1.15배 차이 나는 6억9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기본급과 성과급을 합친 것으로 기본급은 임원 보수 지급 규정에 따라 산정됐으며, 성과급은 경영성과 달성률에 따라 기본급에 성과급 지급률을 곱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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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44) 드림텍 : 매년 오른 매출액·영업익, 고용지수는 하락세…직원-김형민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28.59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드림텍 김형민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드림텍은 1998년 설립된 전자부품 제조업체다. 2007년 비메모리 반도체 솔루션 공급업체인 유니퀘스트(주)에 인수된 후, 유니퀘스트그룹에 편입됐다. 삼성전자의 1차 협력업체인 드림텍은 2016년 업계 최초로 삼성전자에 지문인식센서 모듈을 공급했다. 주력 사업은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 IT기기에 사용되는 인쇄회로기판 조립품(PBA) 모듈 생산, 지문인식센서 모듈과 IT기술을 접목한 컨버전스 제품 및 모듈을 개발해 공급하는 사업, 자동차 LED 램프 모듈과 광학센서류를 생산하는 사업 등이다. 2015년부터 유선 심전도 센서를 대체할 무선 바이오센서 ‘위패치(Wipatch)’를 미국 라이프시그널(LifeSignals)사와 공동 개발한 뒤,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헬스케어 심전도 무선 시스템 사업 및 외과수술용 센서 사업에 진출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드림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39에서 0.034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297에서 0.477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드림텍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드림텍의 2020년 매출 총액은 9546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23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02%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1.12% 증가해 1조3686억 원이다. 영업 이익 또한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드림텍 영업이익은 286억 원이다. 이듬해는 전년 대비 236.01% 증가해 영업이익은 961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9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0.52% 증가했다. 2021년 증가했던 직원 수는 이듬해 다시 감소했다. 2020년 드림텍 전체 직원 수는 371명이다. 2021년에는 486명으로 115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461명으로 전년 대비 25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하락했다. 2020년 드림텍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9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과 직원 수가 함께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9로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액은 증가하고, 직원 수는 소폭 감소하면서 0.034로 전년대비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드림텍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297이다. 이듬해 영업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고용지수는 0.506으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 한 단계 더 오르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0.477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드림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드림텍 직원 평균 연봉 7600만 원…김형민 대표이사와 27.01배 차이 드림텍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7600만 원이다. 김형민 대표이사는 2020년 20억5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7.01배 차이 난다. 급여는 임원 보수 지급 규정에 따라 2억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억8700만 원이 책정됐으며, 주식 매수 선택권 행사이익으로 15억6200만 원이 산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드림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600만 원 줄어 6000만 원…박찬홍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3.48배 2021년 드림텍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600만 원 줄어 6000만 원이다. 김형민 대표이사는 2021년 10억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6.75배 차이 난다. 급여와 상여금은 임원 보수 지급 규정에 따라 각각 2억300만 원과 4억4600만 원이 지급됐다. 주식 매수 선택권 행사이익은 3억5600만 원이 책정됐다. 박찬홍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23.48배 차이 나는 14억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억76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1억33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드림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400만 원 늘어 7400만 원…김형민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8.59배 2022년 드림텍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400만 원 늘어 7400만 원이다. 김형민 대표이사의 2022년 보수는 21억16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28.59배 차이다. 급여는 2억3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7억5100만 원이 책정됐다. 주식 매수 선택권 행사이익으로 받은 금액은 11억3400만 원이다. 박찬홍 대표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23.41배 차이 나는 17억3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억7700만 원, 상여금은 14억55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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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43) 대창 : 3년간 매출액 오르고, 지난해 영업익은 크게 줄어…직원-조시영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24.23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대창 조시영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대창은 황동봉을 주로 생산하는 비철금속 소재 제조업체다. 1974년 설립된 대창공업사를 전신으로 한다. 1977년 회사 형태를 법인으로 바꾸고 이름을 대창공업(주)으로 변경했다. 1985년 반월공장을 준공하고, 1986년 동과 동합금 봉에 KS마크를 획득했다. 1988년 기술연구소를 세우고, 1989년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96년 시화공장을 준공하고, 같은 해 국립기술품질원으로부터 EM 인증을 취득했다. 208년 당진 영업소가 사업을 개시했다. 2004년 수출 1억불탑을 시작으로 2006년 수출 2억불탑, 2008년 수출 3억불탑을 각각 수상했다. 2010년 회사 이름을 지금의 (주)대창으로 바꿨다. 주력 제품은 구리와 아연이 6대 4 비율로 섞인 황동으로 황동봉은 대창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창’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41에서 0.027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643에서 4.4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창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창의 2020년 매출 총액은 9335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27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86%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2.81% 증가해 1조4412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0년 대창 영업이익은 283억 원이다. 이듬해는 전년 대비 112.72% 증가해 영업이익은 602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85.05% 감소했다. 직원 수는 3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2020년 대창 전체 직원 수는 383명이다. 2021년에는 387명으로 4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396명으로 전년 대비 9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했다. 2020년 대창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1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은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0으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늘면서 고용지수는 한 단계 더 떨어져 0.027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다시 상승했다. 2020년 대창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353이다. 이듬해 영업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고용지수는 0.643으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 감소하면서 4.4로 크게 올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창’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대창 직원 평균 연봉 5600만 원…조시영 대표이사와 18.21배 차이 대창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5600만 원이다. 조시영 대표이사는 2020년 10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8.21배 차이 난다. 급여는 2020년 이사 보수 한도 내에서 대표이사라는 직책, 회장이라는 직급,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총 9억6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60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지표와 관련해 별도 기준 매출액 4213억 원, 영업 이익 135억 원, 당기순이익 10억 원의 경영성과를 달성한 점과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회사의 경영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의 성과가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창’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800만 원 올라 6400만 원…조시영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4.23배 2021년 대창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올라 6400만 원이다. 조시영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24.23배 차이 나는 15억5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급 12억 원과 대표이사 직책수당 2400만 원을 합쳐 총 12억2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회사흑자경영 유무에 따른 이사회 결정으로 3억27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창’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줄어 5600만 원…조시영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1.86배 2022년 대창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줄어 5600만 원이다. 조시영 대표이사의 2022년 보수는 12억24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21.86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급 12억 원과 직책수당 2400만 원을 합쳐 총 12억2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하계 휴가비, 추석 차례비 등으로 60만 원이 지급됐다. 별도 성과 인센티브는 지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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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51) 빙그레 : 3년간 매출액 늘고, 2021년 주춤한 영업익은 이듬해 반등…직원-김호연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41.74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빙그레 전창원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빙그레는 빙과류, 스낵, 우유 등을 제조 판매하는 식품회사다. 1967년 9월 세워진 (주)대일양행을 모태로 한다. 1971년 10월 (주)대일유업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1974년 1월 국내 최초로 생우유를 첨가한 고급 아이스크림 ‘투게터’를 출시했다. 같은 해 6월에는 단지 모양의 ‘바나나맛 우유’ 시판을 개시했다. 1979년 3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고, 1982년 2월 지금의 상호인 (주)빙그레로 사명을 바꿨다. 1987년 4월 빙그레 식품 연구소를 설립하고, 1988년 9월 서울올림픽 아이스크림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2014년 8월 중국법인, 2016년 7월 미국법인에 이어 2019년 9월 베트남법인을 설립했다. 2020년 3월 아이스크림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해태제과식품(주)의 자회사인 해태아이스크림(주)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이로써 국내 아이스크림업체는 4강 체제(롯데제과, 빙그레, 롯데푸드, 해태아이스크림)에서 롯데 브랜드와 빙그레의 양강 체제로 구도가 바뀌었다. 빙그레 주력 분야는 아이스크림, 스낵, 유음료, 디저트 품목 등 유가공 단일 사업이다. 대표 브랜드로 ‘투게더’, ‘바나나맛 우유’, ‘요플레’ 등이 있다. 생산 공장은 남양주공장, 김해공장, 광주공장, 논산공장 등 4개가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빙그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87에서 0.143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6.973에서 4.591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빙그레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빙그레의 2020년 매출 총액은 9591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14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63%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0.48% 증가해 1조2676억 원으로 올랐다. 2021년 주춤했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다시 증가했다. 2020년 빙그레의 영업 이익은 398억 원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34.17% 감소해 262억 원에 그쳤다. 2022년 영업 이익은 3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0.38% 증가했다. 직원 수는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0년 빙그레 전체 직원 수는 1,789명이다. 2021년에는 1,827명으로 38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1,809명으로 전년 대비 18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빙그래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87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59로 떨어졌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액이 한 단계 더 오르면서 0143으로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상승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2020년 빙그레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4.495다. 이듬해 영업익이 감소하고,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6.973으로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다시 하락해 4.591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빙그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빙그레 직원 평균 연봉 5600만 원…김호연 사내이사와 14.70배 차이 빙그레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5600만 원이다. 김호연 사내이사는 2020년 8억2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4.70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본급과 역할급을 합쳐 총 8억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200만 원이 책정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복리후생비 1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빙그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5700만 원…김호연 회장과 연봉 격차는 26.26배 2021년 빙그레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5700만 원이다. 김호연 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26.26배 차이 나는 14억9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임원 인사 규정에 따라 직위, 회사 기여도, 위임 업무의 책임 등을 고려해 13억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국내외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전년도 영업 이익 목표를 초과 달성한 점을 고려해 성과 인센트브로 1억6500만 원이 책정됐으며, 연차수당에 준하는 특별상여금으로 3100만 원이 지급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100만 원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빙그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줄어 5300만 원…김호연 회장과 연봉 격차는 41.74배 2022년 빙그레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줄어 5300만 원이다. 김호연 회장의 2022년 보수는 22억12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41.74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급 14억 원과 역할급 6억 원을 합쳐 총 20억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성과 인센티브 1억5000만 원과 특별 상여금 5900만 원을 합쳐 총 2억9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3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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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51) 빙그레 : 3년간 매출액 늘고, 2021년 주춤한 영업익은 이듬해 반등…직원-김호연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41.7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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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5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지난해 직원 수 크게 늘며 고용지수 상승…직원-신현우 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8.87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김동관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그룹 계열의 국내 유일 항공기 엔진 제작 기업이다. 1977년 설립된 삼성정밀공업을 모태로 한다. 2003년 3월 삼성테크윈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14년 11월 삼성테크윈의 최대주주였던 삼성전자(주) 외에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생명보험, 삼성증권 등이 보유 중인 지분 전량을 (주)한화로 매각하면서 2015년 6월 삼성테크윈에서 한화테크윈(주)으로 사명이 변경됐다. 2017년 4월 한화테크윈이 방산사업본부, 에너지장비사업본부, 산업용장비부문을 각각 한화지상방산(주), 한화파워시스템(주), 한화정밀기계(주) 등 3개사로 물적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했다. 2018년 4월 다시 시큐리티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회사로 한화테크윈을 세우고, 존속법인 옛 한화테크윈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말 100% 자회사 한화디펜스를 흡수합병했으며, 지난 4월 한화방산을 합병해 3사 통합사 구축을 완료했다. 손재일 대표는 ‘뉴비전 타운홀’ 행사에서 △방산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토탈 디펜스 솔루션’ △독자엔진부터 우주사업까지 확대하는 ‘에어로스페이스 글로벌리더’ △친환경 ESS 등을 기반으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으로 진출하는 ‘뉴 모빌리티 패러다임 드라이버’라는 3개의 사업방향을 제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종속회사의 주요 사업은 고도의 정밀기계 분야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장갑차, CCTV, 칩마운터, 압축기, 위성시스템 등의 생산 및 판매와 IT를 활용한 서비스 제공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35에서 0.056으로 상승…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705에서 0.978으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020년 매출 총액은 4조7528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5조54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59%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8.02% 증가해 6조5396억 원으로 올랐다. 영업이익 또한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영업 이익은 2110억 원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31.28% 증가해 2770억 원으로 올랐다. 2022년 영업 이익은 37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17% 증가했다. 직원 수는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크게 증가했다. 2020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체 직원 수는 2,012명이다. 2021년에는 1,953명으로 59명 감소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3,690명으로 전년 대비 1,737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상승했다. 2020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2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고, 직원 수가 감소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5으로 떨어졌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직원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0.056으로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다시 상승했다. 2020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954이다. 이듬해 영업익이 증가하고, 직원 수가 줄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705으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직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0./978로 올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직원 평균 연봉 7900만 원…신현우 대표이사와 6.90배 차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7900만 원이다. 신현우 대표이사는 2020년 5억4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90배 차이 난다. 급여는 임원 처우규정에 따라 역할, 직무, 직급,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등을 반영해 매월 4600만 원씩 총 5억352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 상여로 30만 원이 지급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개인연금 회사지원분, 식대 등으로 구성된 임직원 복리후생 97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8000만 원…신현우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7.24배 2021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8000만 원이다. 신현우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7.24배 차이 나는 5억7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5억52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30만 원이 책정됐다. 그 외 개인연금 회사지원분, 학자금, 식대 등으로 구성된 기타 근로소득으로 27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200만 원 늘어 1억200만 원…신현우 사장과 연봉 격차는 28.87배 2022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200만 원 늘어 1억200만 원이다. 신현우 사장의 2022년 보수는 29억45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28.87배 차이다. 대표이사 퇴임 시점인 2022년 10월 14일까지 총 5억45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30만 원이 책정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16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퇴직금으로 책정된 금액은 23억8400만 원이다. 김동관 대표는 2022년 13억3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13배 차이 난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별도 상여금 및 기타 근로소득은 지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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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5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지난해 직원 수 크게 늘며 고용지수 상승…직원-신현우 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8.8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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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49) 디알젬 : 2020년 코로나19 영향으로 최대 매출 달성…직원-박정병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5.56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디알젬 박정병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디알젬은 2002년 설립된 진단용 엑스선 촬영 장치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기존 진단용 엑스선 촬영 장치를 포함해 디지털 엑스선 촬영 장치, 관련 부품, 디지털 방식 영상 시스템 등을 판매한다. 2015년 구미 공장을 준공하고, 지난 9월 김천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디알젬은 이번 김천 제2공장 준공으로 연간 12,000대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장 신설을 기반으로 전세계 진단용 엑스레이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33%를 이루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박정병 대표이사는 기념식에서 “디알젬은 엑스레이 관련 모바일 엑스레이, 실링시스템, 영상소프트웨어, 제너레이터 모든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더욱 빠르게 공급시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알젬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필수장비인 ‘이동용 엑스레이’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2020년 5월 디알젬은 유엔 산하기구인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가 발주한 ‘이동형 엑스레이(TOPAZ)’ 공급계약 입찰에서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디알젬’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56에서 0.206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774에서 1.276으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디알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디알젬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059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8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98% 감소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33.68% 증가해 1147억 원으로 올랐다. 영업이익은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증가했다. 2020년 디알젬의 영업 이익은 228억 원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45.61% 감소해 124억 원에 그쳤다. 2022년 영업 이익은 18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9.19% 증가했다. 직원 수는 3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2020년 디알젬 전체 직원 수는 216명이다. 2021년에는 220명으로 4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236명으로 전년 대비 16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상승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2020년 디알젬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04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감소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56으로 올랐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액이 다시 증가하면서 0.206으로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2021년 상승했다가 이듬해 다시 하락했다. 2020년 디알젬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947이다. 이듬해 영업익이 감소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774로 올랐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다시 하락해 1.276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디알젬’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디알젬 직원 평균 연봉 5100만 원…박정병 대표이사와 13.51배 차이 디알젬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5100만 원이다. 박정병 대표이사는 2020년 6억8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51배 차이 난다. 급여는 대표이사의 업무성격과 수행결과를 고려해 내부 기준에 의거해 3억27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은 2020년 초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적인 물량 급증에 신속한 대응과 서비스로 2019년 연간 매출 602억2600만 원 대비 2020년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매출만으로 이미 817억2800만 원을 달성한 점, 2019년 연간 영업이익 46억9900만 원 대비 2020년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영업이익만으로 205억2700만 원을 달성한 점 등의 정량적 성과를 반영해 3억62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디알젬’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5000만 원…박정병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2.26배 2021년 디알젬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5000만 원이다. 박정병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2.26배 차이 나는 6억1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4억56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억57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 책정에는 생산, 물류, 자재 등 공급망의 효율적인 관리로 급증한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한 점, 품질불량 최소화를 최우선에 둔 품질경영을 추구한 점, 코로나19에 따른 전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예방조치와 배려적 경영 등의 비계량적 지표가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디알젬’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700만 원 줄어 4300만 원…박정병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5.56배 2022년 디알젬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700만 원 줄어 4300만 원이다. 2022년 박정병 대표이사의 보수는 6억69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5.56배 차이다. 급여는 5억75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94억 원이 책정됐다. 2022년 매출 1천억 원 이상 달성, SCM의 효율적 운영으로 글로벌 수요 변동에 적극 대응으로 고객 요청 물량을 소화한 점, 제품 품질관리 수준을 향상시킨 점 등의 계량적, 비계량적 지표가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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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49) 디알젬 : 2020년 코로나19 영향으로 최대 매출 달성…직원-박정병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5.5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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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48) 현대비앤지스틸 : 3년간 매출액 오르고, 2021년 반짝 오른 영업익은 다시 제자리…직원-정일선 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8.84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현대비앤지스틸 정일선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현대비앤지스틸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제조업체다. 1966년 4월 설립된 삼양특수강(주)을 모태로 한다. 1975년 한국특수강(주)을 흡수합병하고 상호를 한국종합특수강(주)으로 변경했다. 1976년 부설 중앙연구소, 1977년 창원공장을 각각 설립했다. 1980년 ‘1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1982년 6월 삼미종합특수강(주)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한 건 1987년 3월이다. 1997년 12월 회사정리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 2000년 5월 INI스틸의 전신인 인천제철(주)이 주채권자인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2001년 4월 인천제철(주)과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됐다. 2002년 3월 비앤지스틸(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2011년 3월 현대자동차그룹의 브랜드 통합 정책에 따라 지금의 상호로 변경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비앤지스틸’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68에서 0.040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544에서 1.521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비앤지스틸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비앤지스틸의 2020년 매출 총액은 6802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85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8%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49.71% 증가해 1조2811억 원으로 1조 원대를 기록했다. 2021년 증가한 영업 이익은 이듬해 다시 감소했다. 2020년 현대비앤지스틸의 영업 이익은 334억 원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168.26% 증가해 896억 원으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62.72% 감소해 334억 원에 그쳤다. 직원 수는 3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2020년 현대비앤지스틸 전체 직원 수는 460명이다. 2021년에는 487명으로 27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508명으로 전년 대비 21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현대비앤지스틸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68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57으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늘면서 0.040으로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다시 상승했다. 2020년 현대비앤지스틸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377이다. 이듬해 영업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544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전년 대비 감소하고, 직원 수는 증가하면서 1.521로 올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비앤지스틸’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현대비앤지스틸 직원 평균 연봉 7400만 원…정일선 사장과 18.84배 차이 현대비앤지스틸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7400만 원이다. 정일선 사장은 2020년 13억9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보오가 18.84배 차이 난다. 급여는 13억7400만 원이 지급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2000만 원이 책정됐다. 정문선 부사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2.18배 차이 나는 9억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직급 및 근속기간을 고려한 임원 임금 책정 기준 등 내부 기준에 따라 8억9900만 원이 책정됐으며, 단체 협약 규정에 따른 복리후생으로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비앤지스틸’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400만 원 늘어 8800만 원…정일선 사장과 연봉 격차는 18.40배 2021년 현대비앤지스틸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400만 원 늘어 8800만 원이다. 정일선 사장은 2021년 16억1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8.40배 차이다. 급여는 업무총괄 및 사장이라는 직급, 근속기간 21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인재육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16억1300만 원이 지급됐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600만 원이 책정됐다. 이선우 부사장의 2021년 급여는 5억13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5.83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획운영총괄 및 부사장이라는 직급과 근속기간 21년, 리더십,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5억100만 원이 책정됐다. 또한, 단체 협약 규정에 따른 복리후생으로 기타 근로소득 12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비앤지스틸’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줄어 8400만 원…정일선 사장과 연봉 격차는 16.19배 2022년 현대비앤지스틸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줄어 8400만 원이다. 정일선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6.19배 차이 나는 13억6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대표이사, 업무총괄, 사장이라는 직무 및 직급과 근속기간 22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인재육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13억50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1000만 원이다. 이선우 부사장은 2022년 6억6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96배 차이다. 급여는 6억4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2100만 원이 책정됐다. 지재구 부사장은 2022년 6억1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35배 차이다. 급여는 6억1400만 원이 지급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3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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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48) 현대비앤지스틸 : 3년간 매출액 오르고, 2021년 반짝 오른 영업익은 다시 제자리…직원-정일선 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8.8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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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47) 엘티삼보 : 3년간 매출액은 오르고, 영업익은 줄고…직원-구본식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33.91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엘티삼보 구본식 회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엘티삼보는 LT그룹 계열의 종합건설 기업이다. 1976년 설립된 삼보지질(주)을 모태로 한다. 1996년 4월 희성그룹에 편입됐으며, 같은 해 8월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했다. 2008년 3월 상호를 삼보이엔씨로 변경했다. 2018년 LG그룹 총수일가 막내인 구본식 회장이 희성그룹에서 LT그룹으로 계열분리하는 과정에서 사명을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2018년까지 희성그룹 부회장으로 활동하던 구 회장은 2019년 LT그룹을 출범, 엘티삼보를 주축으로 지배구조를 구축했다. 2018년 7월 홍콩 법인을 설립하고, 2020년 호주 법인을 2021년 필리핀 법인을 설립했다. 지하연속벽 시공, 현장 타설 말뚝 시공, 해상 공사, 터널 공사, 도로 및 철도 공사, 플랜트 토목, 토공 및 지반 개량 등의 사업 분야를 영위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엘티삼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27에서 0.093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131에서 2.930으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엘티삼보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엘티삼보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496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17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72%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1.72% 증가해 1조310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은 3년간 감소세를 보였다. 2020년 엘티삼보의 영업 이익은 1176억 원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27.47% 감소해 853억 원에 그쳤다. 2022년 영업 이익은 4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23% 감소했다. 2021년 감소한 직원 수는 이듬해 다시 증가했다. 2020년 엘티삼보 전체 직원 수는 1,330명이다. 2021년에는 1,023명으로 307명 감소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1,219명으로 전년 대비 196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소폭 상승했다. 2020년 엘티삼보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27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고 직원 수는 감소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87으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늘었음에도 직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0.093으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상승했다. 2020년 엘티삼보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131이다. 이듬해 직원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익이 크게 줄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199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전년 대비 절반 가량 감소하고, 직원 수는 증가하면서 한 단계 더 상승해 2.930을 기록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엘티삼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엘티삼보 직원 평균 연봉 7700만 원…구본식 회장과 27.22배 차이 엘티삼보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7700만 원이다. 구본식 회장은 2020년 20억9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7.22배 차이 난다. 급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직급 및 업무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 18억22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성과지표 점수에 따라 2억7400만 원이 책정됐다. 장태일 사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7.69배 차이 나는 5억9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5억26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성과지표에 따라 66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엘티삼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8000만 원…구본식 회장과 연봉 격차는 30.55배 2021년 엘티삼보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8000만 원이다. 구본식 회장의 2021년 보수는 24억44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30.55배 차이다. 급여는 23억6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7600만 원이 책정됐다. 장태일 사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7.06배 차이 나는 5억6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5억4300만 원, 18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엘티삼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줄어 7400만 원…구본식 회장과 연봉 격차는 33.91배 2022년 엘티삼보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줄어 7400만 원이다. 구본식 회장은 2022년 25억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별도의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는 33.91배 차이다. 장태일 사장의 2022년 보수는 22억76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30.76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4400만 원이 지급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은 200만 원이 책정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19억30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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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47) 엘티삼보 : 3년간 매출액은 오르고, 영업익은 줄고…직원-구본식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33.91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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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46) CJ CGV : 3년간 매출액 오르고, 영업 적자 이어져…직원-허민회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29.18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CJ CGV 허민회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CJ CGV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운영하는 CJ 그룹 계열사다. 1995년 출범한 제일제당 내 멀티미디어 사업본부 극장사업팀을 모태로 한다. 1996년 CJ와 홍콩의 골든하베스트, 호주의 빌리지로드쇼 등 3개사 합작으로 씨제이골든빌리지(주)가 설립됐다. 1998년 4월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 극장 CGV강변을 개관했다. 1999년 3월 CJ와 빌리지로드쇼 합작으로 씨제이빌리지가 설립됐으며, 이듬해 12월 CGV인천을 열었다. 2000년 씨제이골든빌리지와 씨제이빌리지가 합병했으며, 이듬해 4월 CGV(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2년 지금의 상호인 CJ CGV(주)로 사명을 바꾼 뒤, 2004년 12월 국내 영화관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2009년 9월 씨제이조이큐브(주)를 흡수합병하고, 2013년 6월 (주)프리머스 시네마를 흡수합병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 CGV’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481에서 0.351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3년 연속 적자고용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 CGV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CJ CGV의 2020년 매출 총액은 5834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73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21%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74.02% 증가해 1조2813억 원으로 1조 원대에 올라섰다. 영업 이익은 3년간 적자를 기록했다. 2020년 CJ CGV 영업 적자는 3886억 원이다. 이듬해는 영업 적자 2414억 원으로 적자폭은 37.88% 감소했다. 2022년 영업적자는 전년 대비 적자폭이 68.23% 감소해 767억 원이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CJ CGV 전체 직원 수는 2,806명이다. 2021년에는 3,558명으로 752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4,501명으로 전년 대비 943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소폭 올랐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2020년 CJ CGV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481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했음에도 직원 수가 큰 폭으로 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483으로 상승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크게 늘면서 0.351로 전년대비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째 영업 적자로 적자고용을 이어갔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 CGV’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CJ CGV 직원 평균 연봉 4900만 원…최병환 대표이사와 25.14배 차이 CJ CGV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4900만 원이다. 최병환 대표이사는 2020년 12억3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5.14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9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명절 정기 상여로 16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임원규칙에 따라 복리후생성 지원금으로 500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금으로 받은 금액은 9억1300만 원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 CGV’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5100만 원…허민회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5.04배 2021년 CJ CGV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5100만 원이다. 허민회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5.04배 차이 나는 7억6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임원 직위별 연봉범위를 기준으로 보상위원회에서 KPI평가 등급별 연봉조정률과 승진여부, 역할책임의 크기,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억3400만 원이 지급됐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33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 CGV’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과 동일한 5100만 원…허민회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9.18배 2022년 CJ CGV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과 동일한 5100만 원이다. 허민회 대표이사는 2022년 14억8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9.18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본급과 명절 정기 급여를 합쳐 8억5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매출, 영업 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회사에 대한 기여도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단기 인센티브 6억12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26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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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46) CJ CGV : 3년간 매출액 오르고, 영업 적자 이어져…직원-허민회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29.1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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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45) 태웅로직스 : 지난해 매출 1조원 넘겨 최대 실적, 영업익 47% 증가…직원-한재동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5.63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태웅로직스는 종합물류 서비스 기업으로 수출입 해상, 항공, 철도, 프로젝트, 통관, 보험, 하역, 내륙운동 등 전 범위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국내 주요 계열사로 태웅물류센터를 통해 창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중종합물류를 통해 국내 운송 서비스, 지엘에스코리아를 통해 해외이주화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콜롬비아, 말레이시아, 칠레, 중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헝가리, 미국, 스페인 등 해외 거점별 12개 현지법인을 운영한다. 올해 6월 태웅로직스는 항공 운송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트랜스올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인수가는 126억1400만 원이다. 트랜스올은 항공콘솔 30년 이상 업력을 기반으로 90여 개 항공사 및 400여 개 대리점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월 평균 약 2,000톤의 항공 화물을 취급한다. 태웅로직스는 트랜스올 인수를 기반으로 반도체, 휴대폰, 컴퓨터, OLED, 화장품, 이커머스(E-commerce) 화물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항공 화물 영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태웅로직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62에서 0.025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452에서 0.287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태웅로직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태웅로직스의 2020년 매출 총액은 3412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93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5.21%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41.45% 증가해 1조3282억 원으로 1조 원대에 올라섰다. 영업 이익 또한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태웅로직스 영업이익은 146억 원이다. 이듬해는 전년 대비 442.47% 증가해 영업이익은 792억 원으로 올랐다.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7.1% 증가해 1165억 원을 기록했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태웅로직스 전체 직원 수는 212명이다. 2021년에는 280명으로 68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334명으로 전년 대비 54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태웅로직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62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0으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크게 늘면서 0.025로 전년대비 한 단계 더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태웅로직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452다. 이듬해 영업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고용지수는 1대를 깨고 0.354으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 한 단계 더 오르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0.287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태웅로직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태웅로직스 직원 평균 연봉 4700만 원…한재동 대표이사와 12.04배 차이 태웅로직스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4700만 원이다. 한재동 대표이사는 2020년 5억6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04배 차이 난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태웅로직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4600만 원…한재동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5.63배 2021년 태웅로직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4600만 원이다. 한재동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5.63배 차이 나는 7억1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임원 보수 지급 기준에 따라 직책, 직급,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태웅로직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600만 원 늘어 6200만 원…한재동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5.05배 2022년 태웅로직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600만 원 늘어 6200만 원이다. 한재동 대표이사의 2022년 보수는 9억3300만 원이다. 이는 임원 보수 지급 기준에 따른 기본급과 경영성과 달성률에 따라 기본급에 성과급 지급 규정의 지급률을 곱해 산정됐다. 조용준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1.15배 차이 나는 6억9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기본급과 성과급을 합친 것으로 기본급은 임원 보수 지급 규정에 따라 산정됐으며, 성과급은 경영성과 달성률에 따라 기본급에 성과급 지급률을 곱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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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45) 태웅로직스 : 지난해 매출 1조원 넘겨 최대 실적, 영업익 47% 증가…직원-한재동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5.6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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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44) 드림텍 : 매년 오른 매출액·영업익, 고용지수는 하락세…직원-김형민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28.59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드림텍 김형민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드림텍은 1998년 설립된 전자부품 제조업체다. 2007년 비메모리 반도체 솔루션 공급업체인 유니퀘스트(주)에 인수된 후, 유니퀘스트그룹에 편입됐다. 삼성전자의 1차 협력업체인 드림텍은 2016년 업계 최초로 삼성전자에 지문인식센서 모듈을 공급했다. 주력 사업은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 IT기기에 사용되는 인쇄회로기판 조립품(PBA) 모듈 생산, 지문인식센서 모듈과 IT기술을 접목한 컨버전스 제품 및 모듈을 개발해 공급하는 사업, 자동차 LED 램프 모듈과 광학센서류를 생산하는 사업 등이다. 2015년부터 유선 심전도 센서를 대체할 무선 바이오센서 ‘위패치(Wipatch)’를 미국 라이프시그널(LifeSignals)사와 공동 개발한 뒤,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헬스케어 심전도 무선 시스템 사업 및 외과수술용 센서 사업에 진출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드림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39에서 0.034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297에서 0.477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드림텍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드림텍의 2020년 매출 총액은 9546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23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02%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1.12% 증가해 1조3686억 원이다. 영업 이익 또한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드림텍 영업이익은 286억 원이다. 이듬해는 전년 대비 236.01% 증가해 영업이익은 961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9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0.52% 증가했다. 2021년 증가했던 직원 수는 이듬해 다시 감소했다. 2020년 드림텍 전체 직원 수는 371명이다. 2021년에는 486명으로 115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461명으로 전년 대비 25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하락했다. 2020년 드림텍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9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과 직원 수가 함께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9로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액은 증가하고, 직원 수는 소폭 감소하면서 0.034로 전년대비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드림텍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297이다. 이듬해 영업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고용지수는 0.506으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 한 단계 더 오르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0.477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드림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드림텍 직원 평균 연봉 7600만 원…김형민 대표이사와 27.01배 차이 드림텍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7600만 원이다. 김형민 대표이사는 2020년 20억5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7.01배 차이 난다. 급여는 임원 보수 지급 규정에 따라 2억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억8700만 원이 책정됐으며, 주식 매수 선택권 행사이익으로 15억6200만 원이 산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드림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600만 원 줄어 6000만 원…박찬홍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3.48배 2021년 드림텍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600만 원 줄어 6000만 원이다. 김형민 대표이사는 2021년 10억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6.75배 차이 난다. 급여와 상여금은 임원 보수 지급 규정에 따라 각각 2억300만 원과 4억4600만 원이 지급됐다. 주식 매수 선택권 행사이익은 3억5600만 원이 책정됐다. 박찬홍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23.48배 차이 나는 14억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억76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1억33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드림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400만 원 늘어 7400만 원…김형민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8.59배 2022년 드림텍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400만 원 늘어 7400만 원이다. 김형민 대표이사의 2022년 보수는 21억16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28.59배 차이다. 급여는 2억3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7억5100만 원이 책정됐다. 주식 매수 선택권 행사이익으로 받은 금액은 11억3400만 원이다. 박찬홍 대표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23.41배 차이 나는 17억3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억7700만 원, 상여금은 14억55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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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44) 드림텍 : 매년 오른 매출액·영업익, 고용지수는 하락세…직원-김형민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28.5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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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43) 대창 : 3년간 매출액 오르고, 지난해 영업익은 크게 줄어…직원-조시영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24.23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대창 조시영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대창은 황동봉을 주로 생산하는 비철금속 소재 제조업체다. 1974년 설립된 대창공업사를 전신으로 한다. 1977년 회사 형태를 법인으로 바꾸고 이름을 대창공업(주)으로 변경했다. 1985년 반월공장을 준공하고, 1986년 동과 동합금 봉에 KS마크를 획득했다. 1988년 기술연구소를 세우고, 1989년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96년 시화공장을 준공하고, 같은 해 국립기술품질원으로부터 EM 인증을 취득했다. 208년 당진 영업소가 사업을 개시했다. 2004년 수출 1억불탑을 시작으로 2006년 수출 2억불탑, 2008년 수출 3억불탑을 각각 수상했다. 2010년 회사 이름을 지금의 (주)대창으로 바꿨다. 주력 제품은 구리와 아연이 6대 4 비율로 섞인 황동으로 황동봉은 대창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창’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41에서 0.027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643에서 4.4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창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창의 2020년 매출 총액은 9335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27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86%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2.81% 증가해 1조4412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0년 대창 영업이익은 283억 원이다. 이듬해는 전년 대비 112.72% 증가해 영업이익은 602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85.05% 감소했다. 직원 수는 3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2020년 대창 전체 직원 수는 383명이다. 2021년에는 387명으로 4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396명으로 전년 대비 9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했다. 2020년 대창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1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은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0으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늘면서 고용지수는 한 단계 더 떨어져 0.027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다시 상승했다. 2020년 대창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353이다. 이듬해 영업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고용지수는 0.643으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 감소하면서 4.4로 크게 올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창’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대창 직원 평균 연봉 5600만 원…조시영 대표이사와 18.21배 차이 대창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5600만 원이다. 조시영 대표이사는 2020년 10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8.21배 차이 난다. 급여는 2020년 이사 보수 한도 내에서 대표이사라는 직책, 회장이라는 직급,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총 9억6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60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지표와 관련해 별도 기준 매출액 4213억 원, 영업 이익 135억 원, 당기순이익 10억 원의 경영성과를 달성한 점과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회사의 경영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의 성과가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창’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800만 원 올라 6400만 원…조시영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4.23배 2021년 대창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올라 6400만 원이다. 조시영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24.23배 차이 나는 15억5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급 12억 원과 대표이사 직책수당 2400만 원을 합쳐 총 12억2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회사흑자경영 유무에 따른 이사회 결정으로 3억27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창’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줄어 5600만 원…조시영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1.86배 2022년 대창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줄어 5600만 원이다. 조시영 대표이사의 2022년 보수는 12억24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21.86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급 12억 원과 직책수당 2400만 원을 합쳐 총 12억2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하계 휴가비, 추석 차례비 등으로 60만 원이 지급됐다. 별도 성과 인센티브는 지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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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43) 대창 : 3년간 매출액 오르고, 지난해 영업익은 크게 줄어…직원-조시영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24.2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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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42) KCC글라스 : 코리아오토글라스 합병 이후 2021년 매출액·영업익 증가, 고용지수는 떨어져…직원-정몽익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26.88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KCC글라스 김내환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KCC글라스는 2020년 1월 2일 유리, 홈씨씨, 바닥재, 인조대리석 사업 등의 전문성과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B2C 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해 시장환경 및 제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주)KCC에서 인적 분할해 설립됐다. 2020년 12월 자동차 안전유리 사업 등을 영위하는 코리아오토글라스를 흡수 합병했다. KCC글라스 김내환 대표이사는 “건축과 자동차용 유리 분야에서 원재료부터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일원화된 체계를 구축해 경영 활동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 강화와 기술개발 역량에 집중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KCC글라스 주요 사업은 유리와 인테리어다. 사업별 매출은 유리 66%, 인테리어 24%로 구성된다. 국내 유리업계 1위를 차지하고 이는 KCC글라스의 유리 생산 비중은 자동차 유리 60%, 건축용 판유리 30%, 코팅유리 10% 가량이다. 특히 건축용 판유리의 경우 국내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KCC글라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40에서 0.135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4.760에서 1.639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CC글라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KCC글라스의 2020년 매출 총액은 7086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코리아오토글라스와 합병 이후 1조원대로 올라서며 1조17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65.9%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22.8% 증가해 1조4436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0년 KCC글라스 영업이익은 358억 원이다. 이듬해는 전년 대비 348.04% 증가해 영업이익은 1604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11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69% 감소했다. 직원 수는 3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2020년 KCC글라스 전체 직원 수는 1,704명이다. 2021년에는 1,823명으로 119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1,954명으로 전년 대비 131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했다. 2020년 KCC글라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40이다. 이듬해 직원 수가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 총액은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55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늘면서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용지수는 한 단계 더 떨어져 0.135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다시 상승했다. 2020년 KCC글라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4.760이다. 이듬해 합병으로 인해 영업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고용지수는 1.137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 감소하고,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1.639로 올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KCC글라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KCC글라스 직원 평균 연봉 6700만 원…정몽익 회장과 126.88배 차이 KCC글라스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700만 원이다. 정상명 명예회장은 202년 40억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9.72배 차이다. 급여는 합병소멸법인 코라이오토글라스에서 1월부터 11월까지 13억29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합병존속법인 KCC글라스에서 12월 1억2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1억2100만 원이 책정됐다. 그 외에도 기타 근로소득 10만 원, 퇴직금 24억3000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금의 경우 피합병법인 코리아오토글라스에서 임원퇴직금 지급 규정에 의거해 산정됐다. 정몽익 회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26.88배 차이 나는 85억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1월부터 11월까지 코리아오토글라스에서 19억3100만 원, KCC글라스에서 12월에 9억3100만 원이 지급돼 총 28억6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3억43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내부 규정에 의해 6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퇴직기준급여와 근속 기간을 곱해 52억9500만 원이 산정됐다. 주원식 부회장의 2020년 보수는 5억55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보오가 8.28배 차이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5억1200만 원, 4300만 원이 지급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16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KCC글라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과 동일하게 6700만 원…정몽익 회장과 연봉 격차는 51.57배 2021년 KCC글라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과 동일한 6700만 원이다. 정몽익 회장은 2021년 34억5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1.57배 차이 난다. 급여는 30억4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4억12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170만 원이다. 주원식 부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8.9배 차이 나는 5억9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내부 기준에 따라 직급 및 근속기간, 임직원 연봉 인상률, 회사기여도 등을 고려해 5억2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70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170만 원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KCC글라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줄어 6200만 원…정몽익 회장과 연봉 격차는 56.18배 2022년 KCC글라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줄어 6200만 원이다. 정몽익 회장은 2022년 34억8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6.18배 차이 난다. 급여는 32억45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당해년도 실적 평가 기준에 따라 2억37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내부 규정에 따른 복리후생 급여로 150만 원이 지급됐다. 김내환 사장의 2022년 보수는 5억10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8.23배 차이다. 급여는 4억7400만 원, 상여금은 3400만 원이 지급됐다. 복리후생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은 15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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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42) KCC글라스 : 코리아오토글라스 합병 이후 2021년 매출액·영업익 증가, 고용지수는 떨어져…직원-정몽익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26.88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