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일 2025-03-21(금)

[직업전망] (300) 국민의 보건 및 위생을 책임지는 ‘보건위생·환경검사원’, 관련 일자리는 2031년까지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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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339) 금호석유화학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17에서 0.024로 상승…직원-박찬구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47.54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금호석유화학 백종훈 대표이사 사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금호석유화학그룹의 모회사로 합성수지, 합성고무, 정밀화학, 에너지, 건자재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체이다. 금호석유화학은 금호석유화학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1970년 12월 한국합성고무공업(주)로 설립되어 1973년 울산 공장에서 SBR(스티렌부타디엔 고무) 생산을 시작했다. 1985년 한국합성고무공업과 금호화학(주)이 합병하면서 현재의 금호석유화학(주)로 변경되었으며, 같은 해 금호폴리켐(주)과 금호석유화학연구소가 설립되었다. 이후 1988년 한국거래소에 상장하고, 1989년 금호미쓰이화학(주)을 설립했으며, 1993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첫 해외사무소를 개소했다. 2001년 금호케미칼(주)를 흡수합병하여 합성수지 사업을 확대하고, 2005년 금호개발상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2009년에는 금호티앤엘(주)를 설립했다. 원래 금호아시아나그룹(구 금호그룹)의 계열사였으나, 2010년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독립하여 금호석유화학그룹을 형성했으며, 2015년 대법원의 판결로 법적 계열 분리가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별도 기업이 되었다. 금호석유화학과 종속기업은 합성고무, 합성수지, 정밀화학, 건자재, 에너지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한다. 합성고무는 SBR, BR 등 범용 합성고무를 생산하며, 합성수지는 자동차·전자제품 부품, 건축자재 등을 제조한다. 정밀화학은 고무 안정제, 나노탄소는 탄소나노튜브를 생산하며, 에너지는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한다. 건자재는 ‘휴그린’ 브랜드로 ABS 창호를, IT사업은 얼굴인식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호석유화학’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058에서 0.422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호석유화학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의 2021년 매출총액은 8조4618억 원이다. 2022년 매출총액은 7조97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5% 감소했다. 매출총액의 감소세는 이어지며 2023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20.73% 떨어진 6조3225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또한 꾸준히 감소했다. 2021년 금호석유화학 영업이익은 2조4068억 원이다.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2.33% 감소한 1조1473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영업이익은 35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68.71%의 대폭 감소를 보였다. 직원 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2021년 금호석유화학 전체 직원 수는 1,401명이다. 2022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52명이 증가한 1,453명이며, 2023년에는 60명이 증가한 1,513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꾸준히 상승했다. 2021년 금호석유화학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17이다. 이듬해 매출총액이 감소하면서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18로 상승했다. 2023년에도 매출총액이 줄어들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24로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꾸준히 상승했다. 2021년 금호석유화학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58이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27로 상승했다. 감소세는 꾸준히 이어지며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더욱 상승한 0.422를 기록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호석유화학’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1년 금호석유화학 직원 평균 연봉 1억1100만 원… 박찬구 회장과 47.54배 차이 금호석유화학 직원의 2021년 평균 연봉은 1억1100만 원이다.  박찬구 회장은 2021년 52억7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7.54배 차이 난다. 급여는 24억500만 원, 상여금은 28억72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 지급됐다. 문동준 사장은 2021년 8억9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07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5000만 원, 상여금은 4억12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3400만 원이 지급됐다. 백종훈 대표이사 부사장은 2021년 5억3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83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900만 원, 상여금은 2억17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0만 원이 지급됐다. 고영훈 부사장은 2021년 5억1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66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 원, 상여금은 2억15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호석유화학’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금호석유화학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900만 원 올라 1억4000만 원… 백종훈 대표이사 부사장과 연봉 격차는 4.69배 금호석유화학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900만 원 증가한 1억4000만 원이다. 백종훈 대표이사 부사장은2022년 6억5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69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3700만 원, 상여금은 3억16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400만 원이 지급됐다. 박준경 부사장은 2022년 6억2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46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2000만 원, 상여금은 3억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400만 원이 지급됐다. 고영훈 부사장은 2022년 6억2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45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2000만 원, 상여금은 3억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3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호석유화학’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금호석유화학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4400만 원 줄어 9600만 원… 박준경 사장과 연봉 격차는 7.77배 금호석유화학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700만 원 증가한 1억5200만 원이다. 박준경 사장은 2023년 7억4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77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2400만 원, 상여금은 1억18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400만 원이 지급됐다. 백종훈 대표이사 사장은 2023년 6억1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40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9600만 원, 상여금은 85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3300만 원이 지급됐다.

[JOB스코어 분석] (338) 현대백화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86에서 0.075로 하락 …직원-김형종 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84.32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현대백화점 정지영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현대백화점은 백화점업과 면세점업을 영위하는 현대백화점그룹의 모회사이다. 현대백화점은 1971년 금강개발산업(주)로 설립되어 1977년 현대쇼핑센터 개점 후 유통업과 호텔 사업을 병행하며 성장했다. 1985년 서울 압구정에 현대백화점을 개점한 이후 전국적으로 지점을 확장했으며, 1999년 현대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후 2000년 현대백화점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2년 현대그린푸드에서 백화점 사업부문을 분리하여 공식 설립되었으며, 이후 홈쇼핑, 미디어, B2B, 여행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10년대에는 리바트, 한섬 등 기업을 인수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했으며, 2021년에는 서울 여의도에 ‘더현대서울’을 개점하며 주요 백화점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주요 사업은 현대백화점 운영이며, 사업장은 서울 압구정동 본점 외에 천호점·미아점·무역센터점·목동점·신촌점·부산점·대구점·동구점(울산)·중동점(부천)·킨텍스점(일산)·청주점·광주점 등이 있다. 2021년 기준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한무쇼핑(주), (주)현대쇼핑, (주)현대백화점면세점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백화점’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166에서 1.044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백화점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의 2021년 매출총액은 3조5724억 원이다. 2022년 매출총액은 5조1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36% 증가했다. 2023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16.09% 감소한 4조207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꾸준히 증가했다. 2021년 현대백화점 영업이익은 2643억 원이다.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4% 증가한 3209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영업이익은 30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44%의 감소를 보였다. 직원 수 또한 꾸준히 증가했다. 2021년 현대백화점 전체 직원 수는 3,082명이다. 2022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60명이 증가한 3,142명이며, 2023년에는 27명이 증가한 3,169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하락 후 이듬해 다시 상승했다. 2021년 현대백화점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86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63로 떨어졌다. 2023년에는 매출 총액이 감소함에 따라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75로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2022년에 감소했다가 다음 해 상승했다. 2021년 현대백화점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166이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979로 하락했다. 2023년에는 영업 이익이 감소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044로 올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백화점’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1년 현대백화점 직원 평균 연봉 6100만 원… 정지선 회장과 64.36배 차이 현대백화점 직원의 2021년 평균 연봉은 6100만 원이다.  정지선 회장은 2021년 39억2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4.36배 차이 난다. 급여는 29억5000만 원, 상여금은 9억75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 지급됐다. 정교선 부회장은 2021년 15억9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6.13배 차이 난다. 급여는 11억2400만 원, 상여금은 4억69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 지급됐다. 장호진 사장은 2021년 12억5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52배 차이 난다. 급여는 9억3500만 원, 상여금은 3억11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600만 원이 지급됐다. 김형종 사장은 2021년 12억4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44배 차이 난다. 급여는 9억3500만 원, 상여금은 3억11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백화점’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현대백화점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500만 원 올라 6600만 원… 정교선 부회장과 연봉 격차는 65.89배 현대백화점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증가한 6600만 원이다. 정지선 회장은 2022년 43억4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5.89배 차이 난다. 급여는 11억2900만 원, 상여금은 12억19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 지급됐다. 정교선 부회장은 2022년 17억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5.83배 차이 난다. 급여는 11억9200만 원, 상여금은 5억12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 지급됐다. 김형종 사장은 2022년 13억3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17배 차이 난다. 급여는 9억8900만 원, 상여금은 3억41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 지급됐다. 장호진 사장은 2022년 13억1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9.95배 차이 난다. 급여는 9억7800만 원, 상여금은 3억38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백화점’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현대백화점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500만 원 올라 7100만 원… 김형종 사장과 연봉 격차는 84.32배 현대백화점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증가한 7100만 원이다. 김형종 사장은 2023년 59억8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4.32배 차이 난다. 급여는 10억3400만 원, 상여금은 3억39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 퇴임에 따른 퇴직소득 46억1300만 원이 지급됐다. 정지선 회장은 2023년 47억4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6.76배 차이 난다. 급여는 35억4700만 원, 상여금은 11억92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 지급됐다. 장호진 사장은 2023년 11억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5.58배 차이 난다. 급여는 8억5300만 원, 상여금은 2억52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 지급됐다. 정지영 부사장은 2023년 6억3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89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2600만 원, 상여금은 1억90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500만 원이 지급됐다.

[JOB스코어 분석] (337) SK하이닉스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70에서 0.098로 상승…직원-박정호 대표이사 부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33.65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SK하이닉스는 SK그룹 소속으로 메모리 반도체를 전문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SK하이닉스의 전신인 하이닉스반도체는 1949년 세워진 국도건설(주)을 모태로 한다. 현대그룹은 1983년 반도체산업에 진출하면서 국도건설의 상호를 현대전자산업(주)으로 바꿨다. 현대그룹이 건설회사를 인수해 반도체 회사로 바꾼 것은 당시 국도건설이 경기도 이천에 30여 만 평의 땅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현대그룹은 이 땅을 반도체 공장 부지로 사용했다. 현대전자산업은 1985년 256Kb D램을 만들면서 본격적으로 반도체 생산에 들어갔다. 외환위기 이후인 1998년 7월 정부는 5대 그룹의 계열사를 서로 교환하는 이른바 '빅딜(대규모 사업교환)’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1999년 현대전자산업은 LG반도체를 인수하고, 현대반도체를 흡수합병했다. 이후 현대전자산업은 2001년 (주)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SK텔레콤에 인수되면서 지금의 SK하이닉스(주)로 상호를 변경했다 주요 사업으로 DRAM, 낸드플래시 및 MCP(Multi-chip Package) 등 메모리 반도체 제품의 생산, 시스템 LSI 분야인 CIS(CMOS Image Sensor) 사업, 파운드리(Foundry) 서비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2023년 6월기준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에스케이하이이엔지(주), 에스케이하이스텍(주), 행복모아(주) 등의 국내법인이 있으며 미국, 중국, 유럽, 싱가포르, 멕시코 등에 해외법인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하이닉스’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243에서 적자고용으로 전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하이닉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2021년 매출총액은 44조6215억 원이다. 2022년 매출총액은 17조30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8% 증가했다. 2023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26.57% 감소한 32조765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꾸준히 감소했다. 2021년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12조4103억 원이다.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5.13% 감소한 1612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3.52%의 대폭 감소를 보이며 7조730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직원 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2021년 SK하이닉스 전체 직원 수는 3만135명이다. 2022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809명이 증가한 3만1944명이며, 2023년에는 121명이 증가한 3만2065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상승세를 보였다. 2021년 SK하이닉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70이다. 이듬해 매출총액이 증가했지만 직원 수의 증가와 함께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72로 올라갔다. 2023년에는 매출총액의 감소에 따라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8로 더욱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상승 후 이듬해 적자고용을 기록했다. 2021년 SK하이닉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43이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하면서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469로 상승했다. 2023년에는 영업손실을 기록함에 따라 적자고용으로 전환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하이닉스’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1년 SK하이닉스 직원 평균 연봉 1억1500만 원…이석희 대표이사 사장과 22.17배 차이 SK하이닉스 직원의 2021년 평균 연봉은 1억1500만 원이다.  이석희 대표이사 사장은 2021년 25억4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2.17배 차이 난다. 급여는 13억7000만 원, 상여금은 11억72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700만 원이 지급됐다. 오종훈 담당은 2021년 13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48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6400만 원, 상여금은 7억55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하이닉스’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SK하이닉스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800만 원 올라 1억3300만 원…박정호 대표이사 부회장과 연봉 격차는 33.65배 SK하이닉스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800만 원 증가한 1억3300만 원이다. 박정호 대표이사 부회장은 2022년 44억7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3.65배 차이 난다. 해당 금액은 모두 상여금으로 지급됐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2022년 21억6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6.24배 차이 난다. 급여는 10억1400만 원, 상여금은 11억34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200만 원이 지급됐다. 노종원 사장은 2022년 18억2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75배 차이 난다. 급여는 7억5000만 원, 상여금은 10억76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3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하이닉스’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SK하이닉스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200만 원 줄어 1억2100만 원…박정호 대표이사 부회장과 연봉 격차는 31.72배 SK하이닉스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200만 원 감소한 1억2100만 원이다. 박정호 대표이사 부회장은 2023년 38억3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1.72배 차이 난다. 급여는 23억 원, 상여금은 15억4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3400만 원이 지급됐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2023년 18억7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5.51배 차이 난다. 급여는 11억 원, 상여금은 7억68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9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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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335) 부산시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지원금 최대 180만 원 지급, ‘부산청년 디딤돌카드+’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부산청년 디딤돌카드+ 홈페이지]   구직을 준비하는 부산 청년 응원하는 구직활동 지원금,  ‘부산청년 디딤돌카드+’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부산시는 11일 올해 '청년 사회진입 활동비 지원(청년 디딤돌 카드+) 사업'에 참여할 청년 1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은 사회진입활동비 최대 180만원을 지원받는다. 월 30만원씩 6개월간 지원되며, 해당 비용은 취·창업 활동에 필요한 직·간접 비용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학원 (인터넷 ) 강의 수강료 , 도서 구입비 , 시험 응시료 , 면접 복장 구입비 , 면접을 위한 교통비 등의 직접비와 식비, 체력단련시설 이용료, 문구류 구입비 등의 간접비가 이에 해당한다. 만약 사업에 참여하는 중도에 취업하는 경우에는 사회진입활동비는 지원이 종료되지만, 취·창업 성공금을 지원한다. 이는 첫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5개월 이내 취·창업 시 지원되는 것으로, 30만원 1회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지원까지 마련되어 있다. 모든 대상자는 생애 1회만 지원받을 수 있다.   [출처=부산청년 디딤돌카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부산시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대상 위 사업은 18~39세의 미취업(창업) 부산 청년에게 지원된다. 해당 조건을 만족하는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나이는 18세 ~ 39세 (1985. 1. 1. ~ 2007. 12. 31.)이어야 하고, 거주지의 경우 주민등록 기준 부산광역시에 거주중이어야 한다. 이어서 학력은 최종학력 졸업(중퇴·제적·수료)자 상태여야 한다. 즉 재학생은 지원이 불가하다. 미취업의 기준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고 사업자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자를 말한다. 만약 고용보험 가입자 중 주30시간 미만인 경우는 근로계약서 등 증빙서류 제출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 소득기준은 ‘24년도 소득기준이 3인 기준 월 7,072,000원(기준중위소득 150%)이하이어야 한다. 소득 산정 범위는 부‧ 모‧ 본인 합산이다. 올해는 청년의 참여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고자 소득과 미취업 기간에 따른 점수제를 폐지하고, 소득 구간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기준중위소득 100퍼센트(%) 이하는 700명, 100퍼센트(%) 초과 150퍼센트(%) 이하는 3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의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산 청년디딤돌카드 기수혜자, 재학생, 휴학생, 군 복무자(대체 복무 포함), 사업자등록된 자, 부산형 기초보장제 및 생계급여 수급자, 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동일기간 정부 및 지자체 유사사업 참여중인 자 등이 제외 대상이다. 사업에 선정되더라도 온라인 교육 미이수, 디딤돌카드 발급 전 취업 또는 창업, 타 사업 참여시 지원금 지급이 어려운 점 유의해야 한다. 타지역 전출, 취업, 구직활동 불가사유(진학, 군입대, 장기해외체류 등) 발생 시, 구직활동보고서 기한 내 미제출, 보고서 부실작성 등 2회차 경고, 유사사업 참여, 지원금 부정사용, 자진포기 등의 경우는 지원이 종료된다.   [출처=부산청년 디딤돌카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온라인 간편 신청 가능, 서류는 졸업 증명서만 제출하면 돼 사업의 전체 일정은 4월에 심사를 마친 후 선정발표 및 예비교육이 진행되고,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비가 지원된다. 신청 기한은 2025. 3. 10.(월) 10시 ~ 2025. 3. 28.(금) 18시까지이며, 부산청년 디딤돌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 후 필요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신청자는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서와 구직활동 계획서 등을 작성한 후, 최종입학 학교 졸업(제적·중퇴) 증명서와 근로계약서(근로자이지만 주 30시간 미만 근로인 경우만 제출)를 첨부할 수 있다. [출처=부산청년 디딤돌카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감을 덜고 구직활동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플랫폼, 부산청년 디딤돌카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으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청년지원정책](333) 대학(원)생과 졸업생까지 신청 가능한‘인천시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인천시 대학(원)생과 졸업생의 경제적 부담 덜어주는 학자금 이자 지원사업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인천시에서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업과 취업준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인천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19년 1학기부터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받은 학자금 대출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진행된다. 이번 2025년 상반기의 공고를 통해 2019년 1학기부터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4년 하반기(7~12월) 발생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급 방식은 발생한 이자금액만큼을 한국장학재단의 대출 원리금에서 차감(상환)하는 식이다.  개인 계좌로 입급되지 않으며, 지원금 입금 전 전액 상환자에게는 지원되지 않는다.  지원금은 2025년 6월 말에 지급 예정이다. 지원 내역 확인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 학자금대출 → 학자금뱅킹 → 학자금대출상환지원 → 지자체 이자지원 지급내역 조회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출처=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본인이나 부모가 인천시에 거주하는 대학(원)생과 졸업생에게 지원 부모 또는 본인이 신청기준일 현재 1년 이상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 대학교(대학원 포함) 재·휴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 중 가구소득 8분위 이하에 해당하는 자  이때 미취업 졸업생이란 공고일 기준  대학생 졸업 후 5년 이내, 대학원생 졸업 후 2년 이내인 자를 말한다. 한편 다자녀 가구(3자녀 이상) 학생은 소득제한이 없다.  이때 다른 지자체나 기관에서 동일한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출처=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상·하반기로 나누어 모집해··· 신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2025년 상반기 모집의 경우 2025. 2. 3.(월) 09:00 ~ 3. 14.(금) 18:00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시민참여 →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클릭하거나, 검색창에 ‘학자금’을 검색해 신청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다. 학생 본인이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신청서 작성 및 구비서류를 첨부해야 하며, 대리신청은 불가하다. 신청시 구비 서류가 필요하다. 신청 대상에 따라 필요 서류가 상이한데, 재학(휴학)생과 재학(휴학)생 다자녀가구의 경우 주민등록초본, 재학(휴학)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졸업생과 졸업생 다자녀가구는 주민등록초본, 졸업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이때 다자녀가구에 해당하는 경우 반드시 다자녀가구로 신청해 소득 기준 적용에서 제외받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출처=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이윤정 시 교육협력담당관은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 콜센터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청년지원정책](332) 원거리 대학 진학한 저소득 청년에게 주거비 20만 원 지원하는 ‘주거안정장학금’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원거리 대학 진학한 저소득 청년이라면 이 장학금에 주목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원거리의 대학에 다니며 주거비로 고민인 저소득 청년이라면 2025년부터 ‘주거안정장학금’ 제도를 활용해볼 수 있다. 해당 장학금을 통해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학생은 학기 중 월 최대 20만 원까지 주거 관련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때 주거 관련 비용에는 월세, 관리비, 주거 유지·관리비, 수도·전기·가스요금, 주택임차 대출이자 등이 해당된다. 단, 방학 중에는 지원되지 않되, 계절학기 수강 시에는 지원받을 수 있다. [출처=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원거리 대학 진학한 저소득 학생에게 지원 해당 지원은 먼 곳으로 대학을 다니는 기초·차상위 학생을 위한 것이다. 다니는 대학이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이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대학 소재지와 부모님 주소지가 다른 교통권인면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인 39세 이하 미혼 대한민국 국적 대학 재학생이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대학원생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만약 원거리 기준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사실상 통학이 불가할 경우에 해당한다면 심사를 거쳐 대상으로 선발될 수도 있다. 한편 교통권은 교통 여건을 고려하여 대도시권역, 시지역, 군지역으로 구분한다. 우선 대도시권역은 대학 소재지가 속한 특별시·광역시 기준, 권역별로 범위 설정한다. 따라서 수도권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 단, 인천광역시 행정구역 중 옹진군 전체, 강화군 교동면, 삼산면 및 서도면은 제외)이 해당, 부산‧울산권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주시 및 경상남도 양산시‧김해시‧창원시‧거제시‧밀양시가 해당하고, 대구권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구미시‧경산시‧영천시‧청도군‧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성군‧청송군 및 경상남도 창녕군이 해당, 광주권은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나주시‧담양군‧화순군‧함평군‧장성군이 해당, 대전권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 및 충청북도 청주시‧보은군‧옥천군이 해당된다. 이어서 시지역은 대학 소재지가 속한 시 기준, 인접한 시까지 동일 교통권으로 인정되고, 군지역의 경우 대학 소재지가 속한 군 기준, 해당 군지역 범위까지 인정한다. 한편 신청 시 대상에 해당되었더라도, 자퇴나 제적 등으로 학적이 소멸하거나 휴학 등 학적변동이 발생한 경우에는 장학금을 반환해야 한다. 또, 유사사업(국토교통부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청년 월세 한시 지원 사업 등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주거 관련 지원금)과는 중복수혜가 불가하다.  [출처=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 신청은 2025. 2. 4.(화) 9시 ~ 2025. 3. 18.(화) 18시까지 진행되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장학재단 접속 > 장학금 > 장학금 신청 > 신청서 작성 > 주거안정 장학금 경로로 접속하면 된다.  신청 시 2025년 2월 4일 (화) ~ 3월 25일 (화) 18시 기간 내에 서류 제출과 가구원 동의를 진행해야 하는데, 서류 제출은 해당자에게만 필요하다. 장학금 신청 후 1~3일 뒤에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 장학금 > 장학금 신청 > 서류제출현황 에 접속하여 서류 제출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서류 제출 대상자라면 동일 페이지에서 제출까지 완료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에 ‘(선택서류)완료’로 표시된 학생은 해당서류 제출 없이 신청이 가능한 것이다. 서류제출 상세목록은 국가장학금을 준용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가장학금 제출서류를 참고할 수 있다.    [출처=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상담 센터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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