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3-20(월)

[오리콤 취업분석] 국내 최초의 종합광고회사인 두산그룹 계열사, 자신만의 확고한 컨셉을 가진 면접 스킬 길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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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93) 아이에스동서 : 3년간 매출액ˑ영업익 가파른 상승세, 고용지수는 해마다 하락…직원-권혁운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0.16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아이에스동서’는 아이에스동서그룹의 모기업으로 요업, 콘크리트 제품 제조 및 판매, 주택 건설 및 토목, 건축 공사 등을 영위하는 업체다. 1975년 9월 현대건설 토목사업부로부터 분리 독립된 ‘벽제콘크리트’를 전신으로 한다. 1976년 4월 동서산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한 건 1986년 1월이다. 1990년 3월 현대그룹에서 분리 독립됐으며, 2008년 6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2008년 7월 부산의 대표적인 종합건설사였던 일신건설산업을 흡수 합병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요업사업부와 콘크리트파일사업부 외에 건설사업부를 갖게 됐다. 2009년 3월 미국 USG사와 차세대 건축내장재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11년 한국렌탈(주), (주)아모르소프트를 인수하고 2012년 6월 아이에스지주(주)를 설립했다. 2014년 2월 중국 시장에 진출해 이누스 중국 광저우 법인 및 전시장을 설립했다. 같은 해 11월 영풍파일(주), 중앙물산(주), 중앙레미콘(주)를 인수학, 2016년 4월 (주)삼흥테크를 흡수합병했다.  아이에스동서의 주요 자회사는 한국렌탈, 아이에스해운(주), (주)삼흥테크, 영풍파일(주), 중앙물산(주), 중앙레미콘(주), 등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아이에스동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68에서 0.045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817에서 0.233으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이에스동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의 2019년 매출 총액은 7705억 원이다.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20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5.79% 증가해 1억 원대로 올라섰다.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33.99% 증가해 1조608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 또한 3년간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714억 원이던 아이에스동서 영업 이익은 이듬해 192.72% 증가해 2090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 영업 이익은 한 단계 더 올라 3천 억원 대로 올라서 310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48.66% 증가한 것이다.  전체 직원 수는 2020년 소폭 감소했다가 이듬해 증가했다. 2019년 1,297명이던 아이에스동서 전체 직원 수는 2020년 654명으로 절반 가량 줄었다. 2021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70명 증가해 724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0.168이던 2019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고, 직원 수는 감소하면서 0.054로 떨어졌다. 2021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매출액 증가에 따라 0.045로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도 3년간 하락세를 보였다. 2019년 1.817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영업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0.313으로 하락했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33으로 영업익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떨어졌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아이에스동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19년 아이에스동서 직원 평균 연봉 5900만 원…권혁운 회장과 20.36배 차이 아이에스동서 직원의 2019년 평균 연봉은 5900만 원이다.  권혁운 회장은 2019년 12억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36배 차이다. 급여는 임원보수 및 성과급 지급기준에 따라 11억800만 원이 책정됐다. 2018년 별도기준 매출액 1조5254억 원, 영업 이익 3829억 원 달성 등의 계량지표와 회장이라는 직무, 근속기간, 경영전략 수립 등의 비계량지표가 급여 책정에 반영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로 9300만 원이 지급됐다. 복리후생 규정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은 100만 원이 책정됐다.  권의식 상무의 2019년 보수는 12억14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58배 차이 난다. 급여는 근속기간 12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1억92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와 성과 인센티브를 합쳐 10억1900만 원이 책정됐다. 전략투자부문 사업다각화 및 미래성장동력 사업의 성공적 M&A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증대하는 데 기여한 성과가 인센티브 책정에 반영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3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아이에스동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직원 평균 연봉 900만 원 늘어 6800만 원…권혁운 회장과 연봉 격차 17.65배 2020년 아이에스동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900만 원 늘어 6800만 원이다. 권혁운 회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7.65배 차이 나는 12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총 11억800만 원이 지급됐다. 회장이라는 직급, 근속기간 30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이 급여 책정에 반영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로 92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아이에스동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100만 원 늘어 7900만 원…권혁운 회장과 20.16배 차이 2021년 아이에스동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100만 원 늘어 7900만 원이다. 권혁운 회장은 2021년 15억93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16배 차이다. 급여는 14억77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억15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1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권민석 사장의 2021년 보수는 10억1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보오가 12.67배 차이 난다. 급여는 사장이라는 직급, 근속기간 17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평가해 총9억2400만 원이 책정되었으며 매달 77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로 7600만 원이 지급됐다. 또한, 권 사장은 기타 근로소득으로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 받았다.  허석헌 부사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6.67배 차이 나는 5억2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3억8100만 원이 책정됐으며, 상여금은 1억37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에서 명절상여를 제외한 1억1000만 원은 성과 인센티브로 매출액, 영업 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등의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900만 원이 지급됐다.     

[JOB스코어 분석] (192) GS E&R : 2021년 매출 총액ˑ영업익 반등 성공, 고용지수는 하락…직원-손영기 부회장간 연봉 격차 13.92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GS E&R 김석환 대표이사 사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GS E&R’은 GS그룹 계열 자회사로 집단에너지 공급 사업 및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영위한다. 정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시책에 따른 집단에너지 공급 사업자로서 반월 및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입주업체에 고품질 열에너지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2018년, 정부의 제 5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강원도 동해시 일원에 1.2GW급 규모의 국내 최초의 민자 기저화력 발전소를 건설했다.  GS E&R의 신성장 동력은 신재생 에너지 사업으로 현재 경북 영양 일원에 국내 2위 규모의 총 84MW 용량의 풍력발전단지를 운영 중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GS E&R’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25에서 0.021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330에서 0.210으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 E&R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GS E&R의 2019년 매출 총액은 1조5732억 원이다.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38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21% 감소했다.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17.72% 증가해 1조6258억 원이다. 2020년 주춤했던 영업 이익도 이듬해 반등에 성공했다. 2019년 1469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2020년 1063억 원으로 27.64% 감소했다. 2021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52.21% 증가해 1618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직원 수는 2020년 소폭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19년 349명이던 GS E&R 전체 직원 수는 2020년 351명으로 두 명 늘었다. 2021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2명 감소해 339명에 그쳤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0년 소폭 상승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0.022이던 2019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매출액이 감소하면서 0.025로 올랐다. 2021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액이 증가하고 직원 수가 감소하면서 다시 떨어져 0.021에 그쳤다. 2020년 상승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도 이듬해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2019년 0.238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영업 이익이 줄면서 0.330으로 상승했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다시 크게 늘어나면서 2019년보다 낮은 0.210로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GS E&R’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19년 GS E&R 직원 평균 연봉 9000만 원…손영기 부회장과 13.92배 차이 GS GS E&R 직원의 2019년 평균 연봉은 9000만 원이다.  손영기 前(전) 부회장은 2019년 12억5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92배 차이 난다. 급여는 5900만 원이 지급됐다. GS E&R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임원인사관리규정에 따라 상여금은 당기순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국내외 경제 및 경기 상황, 경쟁사 대비 성과, 위기대응 능력, 단기 및 중장기 전략 실행도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책정한다. 손 전 부회장의 경우 2018년 연결 기준 매출 1조7113억 원, 당기순이익 712억 원 달성으로 자회사의 안정적인 상업 운전 및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 등이 성과로 인정돼 3억5700만 원의 상여금을 받았다. 또한, 퇴직기준급여 2억5400만 원에 임원재임기간 3.3년을 곱해 산출된 퇴직금 8억3700만 원이 지급됐다.  정찬수 前(전) 사장은 2019년 직원 평균 연봉과 8.56배 차이나는 7억7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기본급 5억5000만 원과 직책수당 2억2000만 원을 합한 것으로 별도의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GS E&R’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직원 평균 연봉 400만 원 줄어 8600만 원…정찬수 

[JOB스코어 분석] (191) GS EPS : 2021년 매출ˑ영업익 반등 성공, 고용지수는 하락…직원-김응식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31.55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GS EPS 김응식 대표이사 사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GS EPS’는 청정 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1996년 7월 LG 에너지 주식 회사를 전신으로 한다. 1998년 GS 당진 복합 1호기를 착공해 2001년부터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2005년 GS그룹에 귀속되면서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2008년 LNG 복합 발전기인 GS 당진 복합 2호기의 상업 운전을 개시하고, 2009년 국내 최대 규모의 연료 전지 발전소를 준공했다. 2013년 준공된 GS 당진 복합 3호기는 국내 최고 효율을 자랑한다. 2015년 아시아 최대 규모인 105MW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준공했다.  현재 충청남도 당진에 총 용량 1,503MW의 LNG 복합 화력 발전소 당진 1ˑ2ˑ3ˑ4호기와 105MW 당진 바이오매스 발전소 1ˑ2호기, 334.8kW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2018년 민간발전 회사 최초로 미국 전력시장에 진출해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현재 미국 린든에 800MW의 LNG 복합 화력 발전소 1~5호기와 172MW 6호기를 보유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GS EPS’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32에서 0.022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212에서 0.125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 EPS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GS EPS의 2019년 매출 총액은 9597억 원이다. 2020년 매출 총액은 78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67% 감소했다.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58.14% 증가해 1조2343억 원이다. 영업 이익 또한 2020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증가하는 패턴을 보였다. 2019년 1589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2020년 1163억 원으로 26.81% 감소했다. 2021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82.29% 증가해 2천 원 대를 돌파해 2120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19년 240명이던 GS EPS 전체 직원 수는 2020년 246명으로 6명 늘었다. 2021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20명 증가해 266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0년 소폭 상승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0.025이던 2019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매출액이 감소하면서 0.032로 올랐다. 2021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다시 떨어져 0.022에 그쳤다. 2020년 상승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도 이듬해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2019년 0.151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영업 이익이 줄면서 0.212로 상승했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다시 크게 늘어나면서 0.125로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GS EPS’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19년 GS EPS 직원 평균 연봉 7400만 원…김응식 대표이사와 9.53배 차이 GS EPS 직원의 2019년 평균 연봉은 7400만 원이다.  허용수 前(전) 대표이사는 2019년 7억2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9.82배 차이 난다. 이는 모두 상여금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별도의 급여는 책정되지 않았다. 허 전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경쟁력 있는 발전용 연료 발굴하고,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당기 순이익 1012억 원 달성한 점, 국내외 신사업 발굴 등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마련한 점 등이 성과로 인정됐다.  김응식 대표이사는 2019년 직원 평균 연봉과 9.53배 차이 나는 7억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연봉 5억5000만 원과 직책수당 1억3700만 원을 합쳐 6억8700만 원이 지급됐다. 별도의 상여금은 책정되지 않았으며, 복리후생 규정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 18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GS EPS’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직원 평균 연봉은 600만 원 늘어 8000만 원…김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 18.48배 2020년 GS EPS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8000만 원이다. 김 대표이사는 2020년 14억7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8.48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연봉 5억5800만 원과 직책수당 2억200만 원을 합쳐 7억6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집행임원 인사관리 규정에 따라 7억1000만 원이 책정됐다. 복리후생 규정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은 800만 원이 지급됐다.  이강범 전무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8.1배 차이나는 6억4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기본연봉과 직책수당은 각각 3억1400만 원, 59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억5000만 원이 책정됐으며, 기타 근로소득 25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GS EPS’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100만 원 줄어 6900만 원…김 대표이사와 31.55배 차이 2021년 GS EPS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100만 원 줄어 6900만 원이다. 김 대표이사의 2021년 보수는 21억77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31.55배 차이다. 기본연봉 5억6600만 원, 역할급 2억2700만 원을 합쳐 급여는 7억9300만 원이다. 상여금은 책정되지 않았으며, 기타 근로소득 600만 원이 지급됐다.  이재덕 고문은 2021년 5억9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57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2400만 원이 지급됐다. 기본연봉은 1월부터 3월까지 6100만 원, 4월부터 12월까지 자문료 1억63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200만 원이 지급됐다. 또한, 이 고문은 퇴직금으로 3억66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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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243) 2년간 월 15만 원 저금해 1,000만 원 목돈 만드는 ‘경북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 도내 지역청년에게 1,000만 원 목돈 마련 기회 주는 경상북도의 예금 사업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2019년 처음 도입한 이후 지난해까지 370명이 참여해 1000만 원대의 목돈을 마련토록 한 ‘경북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이 2023년에도 이어진다. 경북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은 경북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미혼 청년 근로자에게 목돈 마련 등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여 청년의 장기 재직 및 결혼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경북 청년은 지자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2년 만기 예금에 가입할 수 있다. 예금은 신청자 청년은 원금의 두 배가량의 추가 적립을 지원해 청년의 목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본인 납부금의 두 배 가량 추가 적립, 단 2년 만기 채워야··· 위 사업에서 지원하는 2년 만기 예금은 매달 15만 원씩 2년 동안 360만 원을 납입하는 상품이다. 감액이나 추가 납입은 불가하다. 청년이 매달 15만 원을 납부할 경우 지자체는 분기별로 175만 원을 1년간 지원해 총 700만 원을 추가 적립해준다. 따라서 2년 만기 시 청년은 본인 납부금 360만 원과 지자체 적립금 700만 원을 합한 1,060만 원과 이자를 지급받는 것이다. 단, 만기 일시에 해당 기업 재직 여부와 주소지를 확인한 후 대상자에게만 지원금 지급이 된다. 혹여 이직 등으로 인해 자발적으로 약정을 해지해야 하거나 연속 3개월 이상 또는 총 6회 이상 미납하는 경우 등 직권 해지 시 지원금의 일부만이 지원된다. 만약 부정수급 등이 적발된 경우에는 지원금 지급이 불가한 점 유의해야 한다. [출처=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도내 소재지 기업에서 근로하는 미혼 청년에게 지원돼 위 사업은 연령, 결혼 여부, 주소, 임금, 근무지 등의 기준을 만족하는 청년에게 지원된다. 우선, 지원 연도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연령 조건을 만족하는 청년이어야 한다. 또한 미혼임과 동시에 경상북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거주지 내의 중소기업에 3개월 이상 계속 근무한 경우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2023년을 기준으로 기준중위소득의 150%는 3,116,838원이며, 기업 소재지 역시 경상북도여야 한다. 이때, 이번 사업에 지원할 수 없는 몇 가지의 조건이 있다. 우선, 이전에 사랑채움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자 또는 중앙부처나 지자체의 유사 사업에 참여한 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인센티브 역시 제외에 해당되나, 경상북도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사업은 중복으로 수혜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사업자등록을 한 자,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자, 국가근로장학생, 소정근로시간 주 30시간 미만인 자, 사업주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 자, 금융거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자, 현역 및 보충역인 자, 사업에서 제한하는 사업장에 근무 중인 자 등의 제한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지원을 완료한 청년들은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우선, 자격요건 충족 및 유사 사업 중복수혜 여부 등에 대한 1차 사전 검토를 진행하게 되며, 이는 제출 서류 등을 통해 적격성을 심사하는 과정이다. 이어서 2차 선정 심사는 평가표에 따른 점수를 환산해 고득점순으로 선정하는 과정이다. 2차 심사에 활용되는 평가 항목은 크게 업종, 학력, 월 소득, 근무 기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가산점 항목으로 취업 취약계층 가점 사항이 있다. 우선, 업종 항목의 배점은 15점으로 제조업의 경우 15점 만점을, 기타 업종의 경우 10점을 부여한다. 이어서 학력 조건은 25점으로, 고졸 이하의 경우 25점 만점을, 대졸 이상의 경우 20점을 부여한다. 다음은 30점의 월 소득 항목이며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는 30점 만점을, 100% 초과~120% 이하는 25점을, 120% 초과 ~ 150% 이하는 20점을 부여한다. 마지막 항목인 근무 기간은 30점의 배점을 가지며, 근무 개월 수에 0.833을 곱한 점수를 부여한다. [출처=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온라인 통해 간편 신청 가능, 12개의 제출 서류 필수적 이 사업은 201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사업이다. ‘23년의 신청 기간은 3월 9일~3월 29일이며, 경북 일자리 종합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때 방문이나 우편접수는 불가하니 유의해야 한다.  신청을 위해 필요한 서류에는 총 12~13개로, 사업참여신청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 증명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4대보험 가입내역 확인서, 건강보험료 산정금액, 근로계약서,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 취약계층 관련 확인 서류(선택) 등이 있다. 모든 서류는 공고일 이후에 발급해야만 유효하게 인정되는 점을 유의해야 하며, 서류 미제출 시 선정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23년 4월 21일 이후에 진흥원 홈페이지와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박성수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사랑채움사업은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고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해 청년들이 경북에서 결혼해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라며, “경북도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현실의 벽에 부딪혀 미래를 포기하지 않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이 살기 좋은 지방시대 경북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일자리창출팀으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청년지원정책](242) 3년간 600만 원 저금하면 3배로 환급받는 ‘청년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   새로워진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의 목돈 마련 지원해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가 2023년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로 개편되어 새롭게 지원자 모집을 받는다.    기존의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대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해당 사업으로 인한 직원의 근무 만족도는 87.3%, 사업 연장 의견은 89.4%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만큼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볼 수 있었던 지원 사업이다.  기존 사업은 청년 재직자가 매월 12만 원 적립하면 5년 만기 시 3,0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3년 개편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는 지원 금액과 지원 대상 등이 다소 축소되어 운영된다. 그러나 만기기간 역시 줄어들어 청년층의 저금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여전히 자금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는 청년ㆍ기업ㆍ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여 3년간 근속한 청년에게 성과보상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직자에게는 목돈 마련의 기회를 주고 기업에는 핵심 인력의 장기근속을 촉진하여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3년간 총 600만 원 납입하면, 만기시 1,800만 원 이상의 성과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해당 지원을 통해 근속 청년근로자는 3년간 600만 원의 적립을 통해 1,800만 원과 복리 이자를 지원받는다. 청년:기업:정부의 적립 부담이 1:1:1로 설정된 것으로, 기업과 정부가 각 600만 원씩 지원한다. 해당 지원을 통해 청년 근로자는 본인 부담금 대비 3배 이상의 만기금을 수령할 수 있어 월 33.3만 원의 임금 상승효과를 볼 수 있다.   청년 근로자와 기업은 1년 차에 월 14만 원씩을, 2~3년 차에는 월 18만 원씩을 납부하게 된다. 정부 적립액은 가입 기간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이렇게 적립된 금액은 성과보상기금에 일정 개월 수마다 적립되어 3년 만기 시 만기금으로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출처=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대상 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어 ‘23년 개편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는 지원 대상이 다소 축소되었다. 제조업·건설업 영위 50인 미만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하면서, 연 소득 3,600만 원 이하의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근로자만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군필자의 경우 복무기간에 비례하여 연령을 연동하여 적용하며 최고 연령은 만 39세이다. 이때, 사업 지원이 불가한 조건도 있다. 우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근로자 자산 형성 지원 성격 사업에 참여 혹은 참여해 지원금을 수령한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청년내일채움공제, 희망두배 청년통장, 청년연금·청년 마이스터 통장 등이 해당되며 신청 사이트에서 세부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기업의 최대 주주 또는 최대 출자자 본인이나 배우자, 직계비속, 형제자매 등의 관계인 자 역시 지원이 불가하다. 고용보험 강제 적용 대상이 아닌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외국인도 지원할 수 없다. [출처=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온라인 간편 신청과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해, 방문 시 구비 서류 지참해야···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는 ‘23년 2월 말부터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근로자 청년은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본부·지부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 시에는 구비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 사본 또는 주민등록 등본, 병적증명확인서류(만 34세 초과 만 39세 이하), 가족관계증명서, 사업자등록 사실 여부 확인서 등이 필요 서류이다.   공제에 가입할 시 기업에서 입력한 납부일자, 기업납부금, 핵심인력납부금(근로자 납부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때 '납부 일자'는 자동이체일로, 5·15·25일 중 기업이 선택한 날짜에 자동이체가 청구된다. [출처=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핵심 인력의 장기 재직 유도뿐만 아니라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완화에도 기여하는 1석2조 사업”이라면서 “올해는 인력난이 심각한 소규모 제조·건설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중진공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 혹은 내일채움공제 상담센터로 유선 문의하거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본(지)부로 문의할 수 있다.    

[청년지원정책](241) 시험 응시료 환급받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 최대 30만 원 지원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 대한상공회의소]   자격증 응시 비용에 부담 느끼는 경기도 청년이라면,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길어지는 취업 준비 기간에 청년들의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잡코리아에서 실시한 ‘구직자 취업 스트레스 현황’ 설문조사에 따르면 취업준비생이 꼽은 스트레스 요인 3위로 ‘경제적인 어려움(11.7%)’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준비생 청년에게는 취업에 대한 불안감이나 스트레스, 불합격에서 오는 우울감과 같은 고민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어려움 역시 부담이 되기 마련이다. 이러한 청년층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경기도의 지원 사업이 있다. 바로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이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은 도 청년의 취업 자격 획득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미취업청년에게 최대 30만 원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3년의 경우 총 4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만 3천여 명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 도내 미취업 청년에게 시험 응시료 최대 30만 원 환급 해당 지원을 통해 경기도 미취업 청년은 토익 등의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등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 95종에 해당하는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어학 시험의 경우 TOEFL, IELTS, TOEIC, TEPS, G-TELP의 영어 시험과 일본어 시험 JLPT, JPT, 중국어 시험 HSK, TSC, BCT, 독일어 시험 Test DAF, Goethe Zertifikat을 포함한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한국어 등의 다양한 어학 과목이 지원된다. 국가기술자격 시험은 한국사와 함께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 별표 2에 따른 544종 필기 및 실기 시험이 지원된다. 이어서 국가 공인 민간자격 시험의 경우 민간자격정보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 95종에 대해 지원된다. 미취업청년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하나의 시험 당 최대 10만 원까지 3회에 걸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저가 시험을 주로 응시하는 청년이라면 연간 총 10만 원 금액 내에서는 3회 이상의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필기·실기, 1·2차 등으로 시험 응시가 나누어져 있는 경우에도 통합하여 1회 신청으로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선정 과정을 거쳐 정해진 지급 시기에 본인의 계좌로 입금된다. 경기도 내 28개 시·군에서 사업이 진행되며, 자체 사업 추진 등의 이유로 성남시, 오산시, 가평군은 이번 모집에서 제외되었다. [출처=경기도청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거주지, 연령, 대상 시험 응시 조건 만족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응시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 몇 가지의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우선, 사업에 참여하는 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거주자로서 만 19세~39세의 청년이어야 한다. 또 시험 응시 일을 기준으로 미취업자여야 하며 이는 시험 응시 후 취업 여부와는 무관하다. 위 사업의 지원방식이 먼저 응시료로 지출한 비용을 환급해주는 방식인 만큼, 사업 시행 공고일부터 신청일 이내에 실제 시험에 응시한 자여야만 지원받을 수 있다. [출처=경기도청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매년 상·하반기에 온라인 간편 신청으로 지원 완료 가능해 신청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진행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과 서류 제출을 완료할 수 있다. 모집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험 응시 일이 1~6월일 경우 1차 신청 기간인 5~6월에 신청해 7월 이내에 비용을 지원받게 되고, 7~11월인 경우 2차 신청 기간인 10~11월에 신청해 12월 이내에 지원받을 수 있다. 단, 2023년 1차 신청은 예산이 확보된 일부 시·군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2차 신청이 가능한 시험 응시 기간이 1~11월로 길게 설정되어있다. 만약 12월에 응시한 시험이라면 다음 연도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자 선정은 제출서류가 미비한 경우를 제외한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출처=경기도청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온라인 지원 시 제출 서류 필수적··· 유효 서류 조건 확인해야 사업 신청 시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시스템 입력 제출 서류와 파일 업로드 제출 서류를 모두 첨부할 수 있다. 홈페이지 내에서 시스템 입력을 통해 제출하는 서류는 청년 어학·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및 고유식별정보 처리에 관한 동의서가 있다. 첨부 파일 형식으로 제출하는 서류에는 청년구직자 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 유의사항 확인서와 시험 응시료 결제 영수증, 시험 응시사실 확인 증빙서류, 주민등록 초본, 건강보험료 자격득실확인서, 본인 명의 통장 사본이 있다. 이때 모든 서류는 공고일 이후, 신청 월의 발급분을 제출해야 한다. 시험 응시사실 확인 증빙서류는 응시 여부만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점수는 비공개하여 제출할 수 있고, 시험 응시료 결제 영수증은 실 납부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주민등록초본 발급 시 주소 변동 최근 5년을 포함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발생일/신고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단 공공 마이데이터를 이용한 제출에 동의한다면 파일로 첨부하지 않아도 된다. 서류 미비 시 부적격 처리되며 신청 서류의 보완이 요청될 수 있다. 제출 서류나 기재 사항의 허위·착오의 불이익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하므로 서류 작성과 제출에 유의해야 한다. [출처=경기도청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응시료 지원이 최근 물가 상승으로 취업 준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더 고른 역량 강화 기회 제공을 통해 더 나은 도약의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들이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처시스템 홈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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